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구원 405

*추억의 탄일 종소리!

추억의 탄일 종소리! 유년시절에 들었던 성탄을 알리는 새벽 종소리가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아요. 시골 작은 교회에서는 명절과 같은 아기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율동하며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몰라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넓은 초원을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산타를 손꼽아 기다리던 순진한 아이가 되곤 합니다! /최봉춘(1917~1988) 작사 /장수철(1917~1966) 작곡 1 탄일 종이 땡땡땡 은은하게 들린다 저 깊고 깊은 산골 오막살이에도 탄일 종이 울린다 2 탄일종이 땡땡땡 멀리멀리 퍼진다 저 바닷가에 사는 어부들에게도 탄일종이 울린다 3 탄일종이 땡땡땡 부드럽게 들린다 주 사랑하는 아이 복을 ..

*습작<글> 2021.12.15

*2021년의 구주성탄을 기다리며...

2021년의 구주 성탄을 기다리며... 죄악이 많은 세상을 구원하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절이 다가온다. 어릴 적, 이때 즈음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준비하며 흥겨워했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또 한 해가 가는 것에 애타는 마음속이 착잡해지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중에 수많은 생명들이 잃어가 더욱 마음이 불안하고 어둡기만 하다. 또한 돌출된 변이 바이러스도 멈추지 않아 삶의 환경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모든 일을 자유롭고 원할하게 할 수 없는 시간이 매우 절망적이며 안타까울 뿐이다. "시간의 걸음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실러(Schiller, 1759.11.10~180..

*습작<글> 2021.12.10

*生命은 소중하다!(2)

生命은 소중하다!(2) 우리의 인생은 시작이 있으면 언젠가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생명이 주어지는 잉태의 순간과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은 인간이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땅의 생명들이 오고 가는 것임이 분명하다. 삼위일체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인생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시며 믿는자들을 인도하여 주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도 인간들의 무질서와 잘못된 병폐가 끊이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할 수 밖에 없었다. 이토록 비참하게 많은 생명들이 잃어가도 수수방관하며 정신을 차리지 않고 죄악과 향락에 ..

*습작<글> 2021.11.29

*어떠한 福을 원하는가?

어떠한 福을 원하는가? 가을날, 감나무에 달린 수많은 감 열매들을 볼 때마다 감탄사와 함께 복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이 넘쳐난다. 자연을 통해 보여주시는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체험하면서 어떠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않고 살아가야 함을 느낀다. 우리들이 코로나19의 병마와 싸우는 힘든시대에 어떠한 복을 원할 것인가에 마음을 비우고 곰곰하게 생각해 본다. 무엇보다도 생명이 살아 있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과 영혼이 깨끗함으로 헛된 세상의 것에 남을 괴롭히며 욕심부려 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8-9) 어..

*습작<글> 2021.11.23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e John T. Underwood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ere am I, Send Me) (사 6:6-8) /Tr. by John T. Underwood, 1988 /L. N. Morris (1862-1929) 1 익는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후 렴)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없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인도하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말씀으로 고달프고 괴로운 마음을 위로하시며 치유받게 하신줄 믿..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The Mercy of God is an Ocean Divine)/A. B. Simpson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 (The Merey of God is an Ocean Divine) (눅 5:4) /A. B. Simpson, 1891 /R. K. Carter, 1891 1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보다 깊다 너 곧 닻줄을 끌러 깊은 데로 저 한가눈데 가보라 (후 렴)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 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2 왜 너 인생은 언제나 거기서 저 큰 바다물결 보고 그 밑 모르는 깊은 바다속을 한번 헤아려 안보나 3 많은 사람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다 가려다가 찰싹거리는 작은 파도 보고 맘이 조려서 못가네 4 자 곧 가거라 이제 곧 가거라 저 큰 은혜 바다 향해 자 곧 네 노를 저어 깊은 데로 가라 망망한 바다로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주 예수 내가 알기 전(I've Found a Friend/J. G. Small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I've Found a Firend) (요 15:15) /J. G. Small, 1863 /G. C. Stebbins,1878 1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 내 친구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 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소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갈급한 영혼이 만족..

*변함없는 사랑!(1)

변함없는 사랑!(1) 어떤 사람이라도 일이든, 사랑이든 初心을 잃어버린다면, 빗나는 길로 들어서 후회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국가를 위해 정의와 공정을 세우려고 권력 앞에 맞서서 자신의 모든 수모를 감수하려는 강력한 투지와 용기가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처음 먹은 올곧고 투철한 마음으로 변함없이 굳건한 통찰력과 의지를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애국심을 발휘한다면,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는 일을 실행할 만한 힘을 모두가 가지고 있는 법이다. 자신에게 그 같은 힘이 있을까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 괴테(Goethe,1749.8.28~1832...

*습작<글> 2021.07.30

*힘을 내자!(1)

힘을 내자!(1)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들의 고생은 너무나 괴롭고 힘들실 것이다. 돌출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은 방역을 소홀히 하는 결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 병상에서 확진자의 생명을 살리시려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의 흘리시는 땀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그들의 노고에 언제나 존경심을 갖는다. "고생 많으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 할 것 없이 자신만의 짐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위로와 충고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 톨스토이(Tolstoy, 1828.9.9~1910.11.20) 러시아 소설가. - 누구나 하나뿐인 소중한..

*습작<글> 2021.07.20

*빛의 사자들이여(Heralds of Light, Be Swift)/J. E. Jones

빛의 사자들이여 (Heralds of Light, Be Swift) (행 1:8) /Tr. by Jhon T. Underwood, 1988 /J. E. Jones(1886~?) 1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후 렴)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2 선한 역사 위하여 힘을 내라 주 함께 하시겠네 주의 넓은 사랑을 전파하며 복음의 빛 비춰라 3 주님 부탁하신 말 순종하여 이 진리 전파하라 산과 바다 건너가 힘을 다해 복음의 빛 비춰라 4 동서남북 어디나 땅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고 어두워서 못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시어 영육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