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를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 /Tr. by John T. Underwood

샬롬이 2022. 10. 30. 07:56

주를 앙모하는 자

(They that Wait upon the Lord)

(사 40:31)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tmous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후 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2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3

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천성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보리라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주의 전에 올라가

예배를 통해 마음에 큰위로를 받고

새힘을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요란한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 영적으로

황폐해져 가는 가운데 사는우리들은

성일을 지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영육이 강건함으로 무장할 수가 있어요.

세상의 여러가지 즐거움에 취할지라도

내면으로는 목마름으로 허무할 뿐일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신 주님 앞으로

나아오시면 갈급함을 해결할 수가 있답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11)

 

사랑하는 님들 이여!

곳곳마다 가을의 축제로 많은 인파가 모여

코로나19로 쌓였던 마음을 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곳에나 안전수칙을 지키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야겠지요.

어제는 이태원의 헬러윈 축제로 모였던

수많은 청춘들이 비탈길에서 몰려 내려오다가

154명이나 압사당했다는 보도를 들으며

너무나 비참하고 안타깝기만 했어요.

자녀들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생각할 때

눈물이 앞을 가리기만 합니다.

아무쪼록 모든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하심으로 

새힘을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年數)대로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15)

 

 

-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험난한 삶을 맡기시길 원하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