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장미의 노래~~ 싱그러운 오월이 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계절은 녹음방초가 우거져 초여름을 향해 가고 있다. 바깥 기온은 낮에 땀이 날 정도로 더워져 코로나 19도 더 이상 우리들을 괴롭히지 말고 사라지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오늘부터 아이들이 순차적으로 개학을 하여 선생님과 대면 수업을 한다지만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석 달 만에 모처럼 친구들과 만남의 기쁨으로 거리 두기를 하지 않고 혹시나 위생을 소홀히 하여 집단 감염이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날이 더워지니 마스크 하기도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서로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선 철두철미하게 방역하도록 손소독제를 주머니에 상비하여 다니고 힘이 들어도 마스크로 병균을 잘 차단시킬 수 있게 조치를 해야 하리라 본다. "무언가 배우는 데 체험만큼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