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바라보며....<동영상및 사진>/작은천사 산을 바라보며... <동영상및 사진> 낙대폭포로 향하는 풍광은 높은 산세와 맑게 흐르는 물소리가 낭랑했다. 오래된 참나무들의 연두빛의 깔끔함과 겹벚꽃나무들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어 깊은 산 속의 향기는 바람따라 은은함과 함께 마음으로 부터 벅찬 감동이 솟아나게 해 주었다.. *습작<글> 2017.04.20
소네트 30/셰익스피어 소네트 30 /셰익스피어 차분히 고요한 생각의 모임으로 옛 일들의 추억을 불러들이면 사라져 버린 것이 많아서 한숨지으며 해묵은 슬픔으로 그리운 시간의 소멸을 새삼 울어요. 종말 없는 죽음의 밤 속에 숨은 귀한 동무들, 흐를 줄 모르던 눈물에 눈이 잠겨요. 오래 전에 끝장 본 사랑의 .. **시의 나라 2017.03.11
*언덕 위의 집!!! <동영상및 사진> 언덕위의 집!!! <동영상및 사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다. 강원도의 평창과 대관령은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고 한다.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겠지만 빙판이 된 길마다 미끄러워 조심해야 할 것이다. 남쪽지방인 이곳은 아직 눈소식이 없으니 하얀 눈이 덮힌 설원이 그.. *습작<글> 2017.01.14
*흐르는 강물따라~~ <동영상및 사진>/德 흐르는 강물따라 ~~ (동영상및 사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강물이 흐르는 파랑새다리쪽으로 갔다. 붉게 물들은 낙엽들을 물고있던 나무들도 찬바람앞에 잎들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쓸쓸하게 나목이 되어 서 있었다. 파랑새가 보이지 않는 다리아래로 강물은 말없이 유유히 흘러.. *습작<글> 2016.11.18
*부산 광안리에서 추억을 만들며~ <사진및 야경동영상> /작은천사 부산 광안리에서 추억을 만들며~ <사진및 야경동영상> 오늘 아침, 폭우와 함께 동반한 제18호 차바(chaba)라는 태풍이 제주도까지 상륙하여 바닷물이 넘쳐나고 야자수가 넘어지고 비행기도 발이 묶였다는 소식을 TV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자연의 힘은 어느날 갑짜기 찾아와 우리들.. *습작<글> 2016.10.04
소네트 30/셰익스피어 소네트 30 /셰익스피어 차분히 고요한 생각의 모임으로 옛 일들이 추억을 불러들이면 사라져 버린 것이 많아서 한숨지으며 해묵은 슬픔으로 그리운 시간의 소멸을 새삼 울어요. 종말 없는 죽음의 밤 속에 숨은 귀한 동무들. 흐를 줄 모르던 눈물에 눈이 잠겨요. 오래 전에 끝장 본 사랑의 .. **시의 나라 2016.04.16
*우리, 힘들어도 함께 갑시다!!! <사진> /작은천사 우리, 힘들어도 함께 갑시다!!! <사진> /작은천사 얼마전 산책을 하다보니 저수지의 물이 다 말라 밑바닥을 들어 내고 있었다. 얼마전만해도 화악산이 자신을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색에 잠길 정도로 푸르름의 물결이 일렁이기도 했는데... 이제 조금 남은 물이 있는 곳에는 까치들과 .. *습작<글> 2015.09.25
내 젊음의 초상/헤르만 헤세 내 젊음의 초상 /헤르만 헤세 지금은 벌써 전설처럼 된 먼 과거로부터 내 청춘의 초상이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지난 날 태양의 밝음으로부터 무엇이 반짝이고 무엇이 타고 있는가를. 그때 내 앞에 비추어진 길은 나에게 많은 번민의 밤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 길을 나는 이제 다시.. **시의 나라 2015.07.04
소네트 30/셰익스피어/이상섭 역주 소네트 30 /셰익스피어 차분히 고요한 생각의 모임으로 옛 일들의 추억을 불러들이면 사라져 버린 것이 많아서 한숨지으며 해묵은 슬픔으로 그리운 시간의 소멸을 새삼 울어요. 종말 없는 죽음의 밤 속에 숨은 귀한 동무들. 흐를 줄 모르던 눈물에 눈이 잠겨요. 오래 전제 끝장 본 사랑의 .. **시의 나라 2015.06.15
꽃 피는 언덕에서 눈물짓고/W. 코이치 꽃 피는 언덕에서 눈물짓고 /W. 코이치 당신을 사랑해요. 바람에 흔들려 살짝 떨어진 꽃에 파묻힌 구름만이 보고 있군요. 당신이 떠난 지 벌써 일 년의 세월이 흘렀어요. 오늘도 슬픔을 참고 당신에게 호소하지요. 다신 한 번 이 가슴에 돌아와 달라고 살포시 다가올 먼 훗날의 꿈은 언제나.. **시의 나라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