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안전 66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꽃과 같은 아이들을 볼 때마다마음이 든든하고 즐겁다.왠냐면, 그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희망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져우리의 희망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기면서집집마다 사람의 온기보다 엉뚱한애완동물의 거처로 변신되어갈 뿐이다.미래를 생각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무감각한 모습이 안타깝다 못해 위태롭고 절망스럽기만 하다.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돈이 아니다.인간이 추구할 것은인간이다"- 푸시킨(Pushkinm 러시아.1799. 6. 6~1837. 3. 17)시인. 소설가. 러시아 근대 문학의 시조.세계적이 애송시 작품 - 태초에 창조주 하나님께서도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지으시사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다.(창 1:28..

*습작<글> 2024.05.03

*화명의 가을!(2)

화명의 가을!(2) 나그네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은 잠시 잠깐 소풍왔다가, 끝내는 말없이 허무하게 떠나가기도 하는 것이다. 가련한 인생이 태어날 때 아무것도 손에 쥔 것이 없듯이 숨을 거두는 날에도 미련없이 빈손으로 가게 되어 있다. 누구든지 험악한 세상 속에 부닥치며 고통스럽게 살아가다가 예측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매일 경건한 마음으로 헛된 세상에 것에 대한 욕망을 버리고 절제하며 언제가는 떠날 준비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월동(越冬) 준비는 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Tolstoy, 러시아, 1828. 9. 9 ~1910. 11. 20). 소설가. 사상가로 러시아의 국가의 사회 모순을 리얼하게 그려 구도적(求..

*습작<글> 2022.11.02

*주를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 /Tr. by John T. Underwood

주를 앙모하는 자 (They that Wait upon the Lord) (사 40:31)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tmous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후 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2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3 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천성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보리라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주의 전에..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1923년 소파 방정환선생님과 색동회원님들이 "어린이날'로 제정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에요. ♥"감사해요! 축하해요! 파이팅!"♥ 여러분들이 미래에 나라의 큰기둥들이 되어 자유민주주의를 굳게 수호하며 서로 주의 사랑과 평화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5-6)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부모님께 효도하며 꿈꾸는 희망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생명을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섬기시길 바래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

*습작<글> 2022.05.05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1)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1) 봄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가슴이 설레이고 꿈꾸던 희망이 내곁으로 찾아올 것만 같다. 혹독한 겨울이 지난 새로운 봄은 작은 꽃들과 새들도 마음껏 자신이 바라는 꿈을 펼쳐나가 험악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신나게 노래할 것을 기대한다. 다만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미루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는 더욱 힘을 얻을 것이리라. "힘을 내라! 힘을 내면 약한 것이 강해지고 빈약한 것이 풍부해질 수 있다" - 뉴턴(Newton, 1642. 12. 25~1727. 3. 20) 영국 문리 학자, 천문학자, 수학자, 수학 미분법 창시, 근대 이론과학의 선구자, 만유인력의 원리 확립, 저서 - 지금은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곡예사처럼 줄 위..

*습작<글> 2022.02.21

*우리 서로 정답게 지내보자!(2)

우리 서로 정답게 지내보자!(2) 봄이 오는가 싶더니 오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져 세탁한 빨래를 널던 손끝이 아리며 시러워 지기도 했다.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파죽지세로 뛰는 동계올림픽 선수들을 생각하면 너무 엄살 부리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입춘이 지나기 전날, 화명 장미공원의 양지바른 바위밑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쁜 소식"이라는 작고 예쁜 봄까치꽃이 핀 것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할렐루야! 작년 봄에 보고 올해 처음으로 만나서 넘~ 반가워!" "흑암같은 땅 속에서 얼마나 새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요!" "너의 인내력으로 견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창조주께서 만든 세상에서 기쁨과 소망을 주고 싶어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습작<글> 2022.02.17

*强健하소서!(1)

强健하소서!(1) 차창문을 열어 마스크도 벗고 들녘의 풋풋한 풀내음과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며 강변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이른 아침부터 따갑게 비취는 태양의 열기에 모자를 꾹 눌러 쓰고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했으나 땀방울과 함께 눈물이 나기도 했다. 양산을 펴고 징검다리에서 촐촐~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듣노라니 금방 시원함이 감돌았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신 만물이 주는 신선함과 생동감은 항상 마음에 사랑과 위로가 넘쳐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현재 우리에게 당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무차별하게 대두되지만 이 모든 역병을 이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는 죽어가..

*습작<글> 2021.07.26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W.O. Cushing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 (시 17:8) /W. O. Cushing,1896 /I. D. Sankey, 1896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 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세상의 환난과 역경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우리들의 삶을 엄습해 절망 가운데 몰아 넣기..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달리는 기찻길의 들녘엔 태풍으로 익어가던 벼들이 넘어져 있는 곳과 알곡에 썩인 가라지(피)들이 무성해 보였다. 어느사이 가을이 저만치 우리들곁으로 다가오지만 바람 잘 날 없는 극심한 세월앞에 견디지 못하고 황량한 벌판에 서 있는 느낌이기도 하다. 입만 벌리면 요리조리 거짓으로 일관하는 탐관오리들의 처신은 권력의 맛에 취하여 온갖 불의를 일삼고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며 짜마추기식의 통달로 파름치한 달인들이 되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디모데전서 4:1-2) 국가의 통수권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

*습작<글> 2020.09.25

*고난을 이겨내자!(2)

고난을 이겨내자!(2) 고달픈 삶의 여정에는 잠시도 쉼없이 희로애락의 문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며 우리들 곁에 머물어 맴돌기도 한다.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이였던 이번 여름날의 계속된 장맛비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리기도 하여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하던 낭만을 느낄 수 조차 없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주님의 특별한 은혜로 저절로 안전하게 보수되어 감사함을 드릴 뿐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하지어다 그 성호(聖號)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시편 105:1-4) 얼마전 잿빛이 드리운 오전에 찾아간 읍성에는 몇차례의 폭풍이 몰아쳐 갔지만 여전히 든든하게..

*습작<글>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