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强健하소서!(1)

샬롬이 2021. 7. 26. 14:08

 强健하소서!(1)

 

차창문을 열어 마스크도 벗고

들녘의 풋풋한 풀내음과 맑은 공기를

들여 마시며 강변으로 차를 몰고 갔다.

이른 아침부터 따갑게 비취는 태양의 열기에

모자를 꾹 눌러 쓰고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했으나 땀방울과 함께 눈물이 나기도 했다.

양산을 펴고 징검다리에서 촐촐~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듣노라니 금방 시원함이 감돌았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신 만물이 주는

신선함과 생동감은 항상 마음에

사랑과 위로가 넘쳐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현재 우리에게 당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무차별하게 대두되지만

이 모든 역병을 이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는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악화되어 모두가 수렁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먼저 권력자들이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올바른 법과 질서를 

준행할 수 있도록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며

남탓만 하는 비루한 생각들을 버리는 것이 급선무다.

정의와 공정, 상식이 살아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국가와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정의 길을 따르는 것이

성공의 비결임을 명심하라.

왜냐하면, 대부분의 실패는

언제나 정의의 길에서 벗어날 때

생겨나기 때문이다"

- M. 아우렐리우스(Aurelius,121~180)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 <명상록> -

 

우리의 사는 환경도  맑은 공기와 물을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해 오염이 되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놓일 수 밖에 없다.

하루 속히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고는

결국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고 기후변화는

끊임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가운데 놓여

우리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져가고 있어

죽음에 이르고야 말 것이다.

"짧은 인생길을 걸으며

세상 것에 현혹되지 마시옵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소망의 주 안에서

영육이 강건하소서!"

 

언제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병마로부터 우리의 생명이 안전하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며 믿음으로

두려움을 물리쳐야만 하리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 홍수를 이겨낸 떡버들 나무와

네 잎 클로버를 만난 날에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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