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샬롬이 2024. 5. 3. 09:58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꽃과 같은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든든하고 즐겁다.

왠냐면, 그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희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져

우리의 희망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기면서

집집마다 사람의 온기보다 엉뚱한

애완동물의 거처로 변신되어갈 뿐이다.

미래를 생각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무감각한 모습이 안타깝다 못해 위태롭고

절망스럽기만 하다.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다.

인간이 추구할 것은

인간이다"

- 푸시킨(Pushkinm 러시아.

1799. 6. 6~1837. 3. 17)

시인. 소설가.

러시아 근대 문학의 시조.

세계적이 애송시 작품

<삶이 그래들 속일지라도>

<예브메닌 게니 오브긴> -

 

태초에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지으시사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다.(창 1:28).

말세의 세상은 참혹한 전쟁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가고 있다.

인간의 교만과 이기심으로 빚어진 고통과

슬픔의 비극을 멈추야 하리라.

평화가 없는 미래는 생존하기 힘든

비참한 멸망의 길임을 명심해야겠다.

이제, 다시금 주께로 회개하며 돌아와

말씀에 순종하여 생명을 사랑하며

자손 대대로 믿음을 지켜 생육하고

번창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드리자!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편 127:3)

 

시골의 담벼락에 그려진 농악대를 보았다.

벽화 속에 신나게 뛰는 발끝이 닿는 곳마다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용기가 보였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무엇이든 적성에 맞는 것에 재미나게

열정을 다하면 좋은 열매를 바랄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노력도 하지 않고 남의 것만

탐내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믿어

 불의를 행치 않고 올바른 길로 가야 하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依賴)하고

내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동시조를 쓰시며 좋아하시는 남편도

어느 날 농악놀이을 보시고 마음에

감동을 받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셨다.

우리의 미래가 밝아져 국가와 가정마다

더욱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서

성장하고 발전하길 응원하며

간절히 기도드린다.

 

농악

 

童溪. 심성보

 

우리집 울타리는

지구만큼 돌아가고

 

곳간도 장독간도

뛰는 만큼 넓어가고

 

고깔은

장고소리에

열두 발로 돌아가고

 

-2013년 <가오리 연> 동시조집에서 -

 

- 가정마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주 안에서 영육이 강건하길 바라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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