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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想의 시간(3)
-복사꽃이 피는 고향을 그리며-
봄이면 산천이 연둣빛으로 물들고
언덕배기에는 화사한 복사꽃들이
노래하는 고향이 그리워진다
"아! 그리워라!
포근한 엄마 품과 같은 고향아!
네가 있기에 외롭지 않아!"
밭두렁에서 쑥 캐던 봄 동산을
어른이 되어서도 잊을 수가 없어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기만 한다
"철부지들이 뛰놀던 고향!
꿈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친구야!
아직도 그때 그 시절이 그립구나"
복사꽃, 살구꽃, 진달래가 피는
고향의 봄은 언제나 희망을 주었고
삶의 원동력이 되는 꿈을 키웠다
"가고파라~ 보고파라~
지고지순했던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복사꽃이 피는 언덕이 아른거리누나!"

- 복사꽃이 피어 무릉도원 같은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며...
친구들에게 사랑을 보내는 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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