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사랑 1443

*다정다한(多情多恨)

다정 다한(多情多恨) (애틋한 정도 많고 한스러운 일도 많음) 찬바람이 불어오고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니 노후 차량의 시동이 멈추었다. 급한 볼 일은 없었지만 기동력이 묶이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게 당연하다. 어느 곳이든 꽁꽁 얼었으니 서비스센터도 선물을 주려는 산타 못지않게 바빠 보였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짧은 충전으로 금방 부르릉~~ 붕~ 붕~ 살아났다는 생명 소리가 들렸다. 마치 갑자기 쓰러져 숨이 끊긴 사람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주위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을 하여 극적으로 생명이 살아났을 때와 같은 거와 같이 기뻤다. 구세주(?)와 같은 아저씨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를 잘 극복하여 건강하시길 바랬다. "잘 운영되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훌륭한 비지니스가 된다. 그것은 좋은 친구, 좋..

*습작<글> 2021.12.28

*지금까지 지내 온 것(God's Great Grace it is has Brought Us)/박재훈

지금까지 지내 온 것 (God's Grace it is has Brought Us) (롬 8:28) /Tr. by JohnT. Underwood, 1988 /박재훈, 1967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자나 깨가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람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할렐루야!!!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성일이 되어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 Holy Night)/J. Mohr

축 성 탄 ★ ♠♠ ♠♥♠ ♠♥♥♠ ♠♥♥♥♠ ♠♥♥♥♥♠ ♠♥♥♥♥♥♠ ♠♥♥♥♥♥♥♠ ♠♥♥♥♥♥♥♥♠ ♠♠♠♠♠♠♠♠♠♠ ♠♠ ♠♠ ♠♠ ♠♠♠♠♠♠♠♠ Merry Christmas!!! 사랑하는 님들 이여!!! 2021년 구주 성탄일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나라와 고통과 슬픔에 놓여있는 가정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삼위일체가 되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어 죄악에 빠진 우리들을 구원해 주심을 감사를 드리며 날마다 주와 동행하여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로 합시다! 전 세계가 전염병과 기후변화로 소중한 생명들이 위협을 받는 때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께로 돌아와 진리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영과 육이 새롭게 변화..

*우리들에게 平康을 주소서!

우리들에게 平康을 주소서! 기쁜 구주 성탄절이 다가오지만 날이 갈수록 얽히고 설킨 세상의 일들로 사람들의 마음은 강팍해져 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막무가내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19의 전염병은 변이를 거듭하면서 우리들의 지친 삶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인데도 죄악의 사슬에 얽매이어 찢기고 버려지는 극한 상황에 도달하게끔 무서운 세상으로 변해져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구든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 생명을 보호받고 소생함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습작<글> 2021.12.22

*귀중한 보배합을(Bringing Our All)/Tr. by John T. Underwood

귀중한 보배합을 (Bringing Our All) (마 2:11)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ymous Arr. by U. Y. La 1 귀중한 보배합을 주 앞에 드리고 우리의 몸과 맘도 다 함께 바치세 진리는 오묘하고 사랑은 성결해 주께서 탄생하신 거룩한 날일세 2 주께서 주신 은혜 한없이 크오니 주께서 주신 것을 감사히 바치네 기쁨은 충만하고 소망은 불변해 정성과 맘을 다해 경배를 드리세 3 들에서 밤을 새며 양치던 목자들 하늘의 빛난 영광 보고서 놀랐네 천사의 기쁜 소식 목자가 듣고서 찾아와 경배하며 영광을 돌렸네 ♥Merry Christmas!!!♥ 오늘 성일은 구주 성탄을 기다리면서 찬송을 불러 보기로 해요. 큰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한 동방박사들은 산을 넘..

*2021년의 구주성탄을 기다리며...

2021년의 구주 성탄을 기다리며... 죄악이 많은 세상을 구원하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절이 다가온다. 어릴 적, 이때 즈음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준비하며 흥겨워했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또 한 해가 가는 것에 애타는 마음속이 착잡해지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중에 수많은 생명들이 잃어가 더욱 마음이 불안하고 어둡기만 하다. 또한 돌출된 변이 바이러스도 멈추지 않아 삶의 환경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모든 일을 자유롭고 원할하게 할 수 없는 시간이 매우 절망적이며 안타까울 뿐이다. "시간의 걸음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실러(Schiller, 1759.11.10~180..

*습작<글> 2021.12.10

*目標를 향해 前進하자!

目標를 향해 前進하자! 누구나 연초에 세운 계획들을 연말까지라도 완성해 보려고 노력한다. 그 모든 과정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자 무단히 애써보지만 생각과 행동이 일치가 되지 않을 때가 많다. 또한 사람마다 자신의 목표 설정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가는 방향이 다르고 도착지점이 다를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어도 현실에 맞지 않는 뜬구름과 같은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고 낭비가 되어 소용없이 날아가 버린다. 시대에 유익하게 적용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것이야말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빛을 발할 것이리라.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성실하고 투철한 마음가짐과 가치관에 달렸다고 본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어가도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

*습작<글> 2021.12.07

*주 예수여 은혜를(Heart Longings)/Tr. by John T. Underwood

주 예수여 은혜를 (Heart Longings) (시 102:2)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monymous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2021년 성탄절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답답하기만 ..

*사랑하는 너를 기다린다!(2)

사랑하는 너를 기다린다!(2) 주구산의 솔나무에 앉은 백로들이 철길 위로 오가는 기차를 보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 두 날개를 힘차게 편 용기 있는 한 마리가 동쪽으로 향해 날아갔다. 가만히 앉아서 속절없이 기다리기보다 더 높이 비상하여 찾아 나서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임을 알았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은 상봉하여 한마음으로 희망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행동에 나설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무언가를 하는 데 너무 늦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칼 샌드버그(Carl Sandburg, 1878.1.6~1967.7.22) 미국의 시인, 작가, 역사가, 퓰리처상 수상- 시골역의 한편에는 초가지붕을 만들어 옛 풍습을 그대로 옮겨놓아 시내에 있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고유의 역사와 ..

*습작<글> 2021.12.04

*사랑하는 너를 기다린다!(1)

사랑하는 너를 기다린다!(1) 2021년의 달력이 어느덧 한 장 남아 12월이 되었다. 우리들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 속에서 몸부림치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어디를 돌아봐도 안전지대는 없고 서로를 적대시하는 가운데 사랑은 메말라 이기적인 사고방식과 편파적으로 내달리고 있다. 진퇴양난의 세태 속에 우리가 살 길은 자신을 돌아보아 경건한 마음으로 공동체의 삶을 존중하며 국가의 미래를 창조주의 뜻대로 올바르게 행하여 서로 사랑으로 화합해야 하리라 본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洽足)한즉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

*습작<글>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