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마음 603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What a Wonderful Change)/R. H. McDaniel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What a Wnderful Change) (엡 4:22-23) /R. H. MeDaniel, 1914 /C. H.Gabriel, 1914 1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후 렴)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2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망령된 행실을 끊고 머리털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보다 더 희어졌네 3 내 맘에 소망을 든든히 가짐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의심의 구름이 사라져 버림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다가 밝은 빛 홀연히 보고 저 멀리 하늘문 환하게 보임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저 밭에 농부 나가(We Plow the Fields, and Scatter)/M. Claudius

♥ ♥♥ ♥♥♥ ♥♥♥♥♥ ♥♥♥♥♥♥♥♥ ♥♥♥추수 감사절♥♥♥ ♥♥♥♥♥♥♥♥ ♥♥♥♥♥ ♥♥♥ ♥♥ ♥ 할렐루야!!!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봄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씨앗을 뿌려 곡식을 거두게 하시고 과수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게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농작물을 가꾸시는 농부들의 정성과 땀흘린 수확의 기쁨을 보면서 더 한층 감사찬송이 우려나오기도 했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詩)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시편 95:1-2) 사랑하는 님들 이여!!!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들고 어렵지만 오늘날까지 생명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말씀으로 힘차..

*가을 길을 걸으며...(1)

가을 길을 걸으며...(1) 가을비가 내릴런지 하늘에 검은 구름이 산머리에 닿을 듯이 내려와 있었다. 기온이 차츰 내려가 추워지니 바깥으로 나들이 하기가 내키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모자를 쓴 남편과 벙거지 모자로 단도리한 아내는 모처럼 낙동강이 흐르고 갈대숲이 우거진 후포 쪽으로 점심을 향어회를 먹기로 작정하고 떠났다. "오늘 왠지 당신이 아주 멋져 보여요! 호호" "내사 마, 본래부터 옷걸이가 좋으니... 허허" "빵모자로 민둥산을 감추고 바바리코트로 훤칠해 보이게 했으니 그냥 착시현상인지도 모르겠네용!" "콩깍지는 아무 한테나 저절로 끼는 게 아니여! 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해야 되는 게 아닌감" "사랑이란 두 개의 고독한 영혼이 서로 지키고 접촉하고 기쁨을 나누는 데 있다." - 릴케..

*습작<글> 2021.11.16

*탄식(歎息)하는 마음

탄식(歎息)하는 마음 가을 나무에서 한잎씩 떨어지는 낙엽처럼 어느덧 시월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다. 삶의 여정도 하루가 다르게 부실한 건축물과 같이 요동치며 변해가고 있다. 국가의 막중한 책임을 맡은 자들이 비리를 감추고도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는 뻔뻔함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으로 탄식하는 소리와 함께 의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힌다" - 소크라테스(Socrates, 기원전 470 ? ~399.5.7) 고대 그리스 철학자 - 무엇이 그들을 좌지우지하도록 만들었을까? 막무가내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에고이즘(egism)에 사로잡혀 목적을 위해 온갖 궤계와 편가르기의 주문으로 분별없이 야망을 불태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습작<글> 2021.10.26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The Mercy of God is an Ocean Divine)/A. B. Simpson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 (The Merey of God is an Ocean Divine) (눅 5:4) /A. B. Simpson, 1891 /R. K. Carter, 1891 1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보다 깊다 너 곧 닻줄을 끌러 깊은 데로 저 한가눈데 가보라 (후 렴)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 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2 왜 너 인생은 언제나 거기서 저 큰 바다물결 보고 그 밑 모르는 깊은 바다속을 한번 헤아려 안보나 3 많은 사람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다 가려다가 찰싹거리는 작은 파도 보고 맘이 조려서 못가네 4 자 곧 가거라 이제 곧 가거라 저 큰 은혜 바다 향해 자 곧 네 노를 저어 깊은 데로 가라 망망한 바다로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나 어느 곳에 있든지(I can not Tell thee Whence it Came)/J. S. Brown

나 어느 곳에 있든지 (I Can not Tell thee Whence it Came) (요 14:27) /J. S. Brown. 19th Century /L. O. Brown. 19th Century 1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후 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2 내 맘에 솟는 영생수 한없이 흐르니 목 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3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4 주 예수 온갖 고난을 왜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마다 임하시어 함께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추석..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역경 속에 우리들의 삶은 날마다 고통과 절망 가운데 비탄으로 절규하며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이 엄청난 고비를 넘길까라며 고심해 보지만 도무지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비참한 시대의 비극을 겪으면서 우리들에게 당한 시험을 극복하기 위해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 삶의 현장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야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하늘엔 잿빛으로 가리워 있고 가을의 향기가 들녘에 퍼지는 오후에 아랫강변 쪽으로 차를 몰아갔다. 저번에 만난 붉은 배롱나무꽃들은 백일동안 피는 백일홍..

*습작<글> 2021.09.14

*주 예수여 은혜를(Heart Longings)/Tr. by John T. Underwood

주 예수여 은혜를 (Heart Longings) (시 102:2) /Tr. by T. underwood, 1988 /Andnymous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후 렴)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Oh, to be Like Thee)/T. O. Chisholm

내 모든 기도의 제목 (Oh, to be Like Thee) (고전 11:1) /T. O. Chisholm,1897 /W. J. Kirkpatrick, 1897 1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잖네 (후 렴)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2 무한한 사랑 풍성한 긍휼 슬픈 자 위로하시는 주 길잃은 죄인 부르는 예수 그 형상 닮게 하옵소서 3 겸손하시고 거룩한 예수 원수의 멸시 참으시사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은 구주를 닮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심하여 견딜 수가 없을 정도였지만... 오후시간에는 천둥과 번개가 무섭게 치더니 줄기찬 소낙비가 뿌려 주어 시원..

*숲속의 아기다람쥐!(2)

숲속의 아기다람쥐!(2) 주구산 생태공원 가는 숲길에서 귀여운 아기 다람쥐를 극적으로 만난 이튿날에도 산책의 발걸음은 동당거리며 그쪽 방향으로 달려갔다. 강물이 쓸고 내려간 자리엔 클로버들이 살아남아 뙤약볕에 허느적 거리고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가던 길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 네잎클로버가 있는지 잎들을 쓰다듬어 봤다. 아! 이게 왠일! 도무지 생각도 못한 아주 작은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 "오! 기적이구나! 뜨거운 자갈밭에서도 행운으로 살아남아 기쁨을 주는구나!" "기찻길에 오가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승리를 주고 싶어요!" "민첩하고 기운차게 행동하라. '그렇지만' 이니 '만약' 이니 '왜' 니 하는 말을 앞세우지 마라 이런 말을 앞세우지 않는 것이 승리의 제일 조..

*습작<글>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