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生命은 소중하다!(2)

샬롬이 2021. 11. 29. 10:16

生命은 소중하다!(2)

 

우리의 인생은 시작이 있으면

언젠가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생명이 주어지는 잉태의 순간과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은

인간이 임의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땅의

생명들이 오고 가는 것임이 분명하다.

삼위일체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인생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시며 믿는자들을 인도하여 주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도 인간들의 무질서와

잘못된 병폐가 끊이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할 수 밖에 없었다.

이토록 비참하게 많은 생명들이 잃어가도

수수방관하며 정신을 차리지 않고 죄악과

향락에 빠져가는 것은, 성경 속의 멸망으로

향하는 소돔과 고모라성과 같아 보인다.

이 위기를 스스로 올바른 생활과 깨끗함으로

실천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된다.

 

"절제와 근면은

인간의 진정한 치료법이다.

일하는 것은 욕망을 강화하고,

절제는 그것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친다"

- 루소(Rousseau, 1712.6.28~1778.7.2)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 교육학자,

<에밀><사회 계약론><참회록> -

 

최초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전염병인

코로나19에 이어 변이 바이러스 델타와

 남아프리카의 오미크론은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전염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나약한 인간의 한계점에 도달할 정도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가

창조주의 긍휼하심을 받기를 간구하며,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탐욕과 불의로

더럽혀진 마음 상태를 바로잡아 절제하는

올바른 행동으로 영육이 강건해야하리라.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휼을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10-13)

 

숲속의 낙엽이 물들기 전 어느날,

기차에서 내려 산책로따라 걸었다.

Y자의 두 갈래 길에서 클로버가 있는 쪽을

택하여 고개를 숙여 자세히 들어다 봤다.

몇 초간의 순간의 찰나 속에 신기하게도

다섯잎 클로버가 발견되었다.

그런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예초기로

윙~윙~잉~ 길옆의 풀을 제거하시던

아저씨께서 비키라고 고함을 치셨다.

혹시 돌이라도 튕겨갈까 염려하셨기에

너무 놀라 불이나케 다섯잎을 손에

나꿔쥐고 소나무밑으로 왔다.

하마터면 예초기의 칼날에 생명을 잃었을

다섯잎 클로버를 잡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이와같이 주께서도 우리의 생명을

무서운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며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것을 믿는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安慰)하시나이다"

(시편 23:4)

 

 가을의 끝자락을 보내면서 낙엽이

떨어진 오솔길을 걸으며 또 그곳에 들렀다.

맨땅이 드려나도록 정리된 자리엔

아주 작은 세잎클로버들이 가을 햇살에

행복의 이름을 달고 추위를 녹이고 있었다.

늦게 물들은 단풍잎들이 서로 손을 잡고

하얀토끼 모양을 만들며 좋아라 했다.

나무밑에는 씨앗들이 토양에 묻혀서 자라나

한 뼘정도의 키를 맞대며 뿌리를 내리고 있어

 몇 년이 지나면 나이테가 형성되어 옮겨

심겨져 우거진 숲을 장식할 것이다.

혹시나 예초기로 나무의 생명이

위태로워질까 봐 걱정스러웠지만

우리 함께 작은 나무들이 거목이 되게

잘 가꾸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죄악이 많은 세상에 우리들을

영원한 생명의 길로 구원하시고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땅에 오심을 감사하며 기다린다.

할렐루야!!!

 

 

- 영원한 생명이 되신 주님을

믿음으로 치유받고 회복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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