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괴롬 21

*피난처 있으니(God is Our Refuge Sting)/Henry Carey

피난처 있으니 (God is our Refuge Strong) (시 46:1)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자 이리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 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2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 번 발하시면 천하에 있는 것 망하겠네 3 만유의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4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요 할렐루야!!!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성일을 통해 더욱 충만하게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풍랑과 환난을 당하여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함께 하셔서 용기를 주시며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주신답니..

*예수가 거느리시니(He Leadeth Me: O Blessed Thought)/J. H. Gilmore

할렐루야!!! 블로거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주일마다 빠짐없이 찬송가를 올리며 이곳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주님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어 마음이 너무나 기뻤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16일 세째주일은 전날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여 쉬게 되었어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빠르게 잘 복구되어 이렇게 찬양을 드리게 됨을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아직 동영상이 비공개되는 까닭을 알지 못해 답답하고 괴롭지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을 믿고 기도드리겠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피난처 있으니(God is Our Refuge Strong)/Anonymous

피난처 있으니 (God is Our Refuge Strong) (시편 46:1) /Anonymous /H. Carey, 1740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쟎네 2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 발하시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3 만유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4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요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주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이 힘을 얻어 편안함을 누리시며 가정마다 주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

*괴롬을 이겨내자!

괴롬을 이겨내자! 우리들의 삶에는 언제나 희로애락이 회전문과 같이 열렸다가 닫히는 것을 반복하며 급하게 요동치기도 한다. 스스로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고 바깥 세상과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하면 고립에 처해 자포자기에 빠질 경우가 많이 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여 괴롭고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 나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항상 강건하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누려야 하리라. "인간에게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 첫째는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이요, 둘째는 인간과 사회와의 싸움이요, 셋째는 인간과 자기 마음과의 싸움이다"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 2. 26 ~ 1885. 5. 22) 프랑스의 소설가. 극..

*습작<글> 2022.04.29

*환경을 보호하는 까치!

환경을 보호하는 까치! 소나무가 울창한 화명 기찻길 옆 숲길은 아침에는 더욱 솔향기가 진하게 느껴졌다. 도심 속에 조성된 숲은 환경을 정화시키는 매개체가 되어 코로나 시대에 운동과 쉼을 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까치소리가 들리는 곳을 따라 걷다 보니 전날에 만난 새끼 까치가 어디서 날아왔는지 반갑게 인사하듯이 옆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땅에 떨어진 빈 과자봉지를 두고가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이 안타까워 치워 달라는 환경지킴이 노릇을 했다. 그리고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와 종이컵 옆에서 계속 걱정스럽게 들어다 보는 것이 먹을 것을 구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환경보호를 하지 않는 슬쩍이들을 나무라는가 싶기도 했다. 그래서 도로 쪽에 날아가 오가며 승용차..

*습작<글> 2021.08.17

*한파 속의 겨울나기

한파 속의 겨울나기 한겨울의 날씨가 풀리지 않고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더니 청도천의 흐르던 강물도 빙판으로 변해 있었다.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깃털이 예쁜 원앙이들이 차가운 얼음위에서 어떻게 하면 먹거리를 구할지 궁리하는 듯 싶었다. 한편, 그들을 만나 반가워하던 나그네의 손이 너무 시리웠지만 호호 불어가며 함께 동요 "겨울 바람"을 노래하였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넘어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 - 백순진..

*습작<글> 2021.01.14

*각성(覺醒)하라!

각성(覺醒)하라! 상반기를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벌써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올해의 봄은 코로나 19의 감염으로 온세계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슬픔과 고통 속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을 정도로 절망적이었다. 여름이 시작되어 뜨거운 열기로 전염병들이 사라질 줄 알았지만 그리 쉽사리 소멸되지 않고 감염되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폭염과 장마가 겹친 힘든 시간에 병실에서 의료진들이 온종일 방호복을 입고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시며 고생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린다. "무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빛난 선생님들의 희생 덕분에 어두운 세상이 밝아진답니다! 아무쪼록 건강을 잘 챙겨시길 바래요!" 우리 모두가 어려울 때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위생을 철저히 준..

*습작<글> 2020.07.01

*비가(悲歌)

비가(悲歌) 시대의 아픔을 한탄의 노래라도 하듯이 왼종일 가슴을 치며 눈물비가 내렸다. 세월이 갈수록 고칠 수 없는 인간들의 사악함으로 인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현장은 파괴되어 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랑하는 부모님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자식을 먼저 보내는 안타까운 심정을 어디에다 하소연 할 수 있을까? 소중한 생명이 하루 아침에 잃는다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일 것이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우지 마옵소서" (예레미야 애가 3:55) 강변에 갈 때마다 가족들이 없이 홀로 외로워 서럽게 울고 있는 고니를 볼 수 있었다. 옆에 오리와 백로, ..

*습작<글> 2020.06.18

*씨앗의 의미

원의 골목길의 붓꽃사이로 민들레꽃 씨앗이 어디론가 날아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어느 곳에서든지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며 너를 위해 노래 부른다! 희망이 있는 곳에 너가 보이길 바라며... "씨앗을 안고 떠나는 마음 어디로 가든지 모범이 되자 꽃을 피우려는 마음 인내와 겸손함으로 기다려보자 먼훗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리움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리" -덕이가- 강변에 엄마백로와 훌쩍 자라난 아기백로가 함께 있었어요. 엄마는 날개를 펼쳐 부리로 곳곳을 끍어주며 나쁜 병균이 없나 세밀하게 정비하여 비상할 준비로 바쁘게 보였어요. 아기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멀뚱멀뚱 거리며 고기떼들이 노니는 것을 살피기도 했답니다. "얘야! 너도 하늘을 나르고 싶으면 꼼꼼하게 날개가 이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습작<글> 2020.06.05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Nego Spiritual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시 32:7) /Nego Spiritual /Nego Spiritual 1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나 자주 넘어집니다 오 주여 나 자주 실패합니다 오 주여 (후렴) 그 누가 나의 괴롬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2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나 슬픈 일 당합니다 오 주여 나 심히 괴롭습니다 오 주여 3 그 누가 나의 괴롬 알며 또 나의 슬픔 알까 주밖에 누가 알아주랴 영광 할렐루야 저 마귀 유혹합니다 오 주여 나 승리하게 합소서 오 주여 할렐루야!!! 오늘 아침엔 유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