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롬을 이겨내자!
우리들의 삶에는 언제나 희로애락이
회전문과 같이 열렸다가 닫히는 것을
반복하며 급하게 요동치기도 한다.
스스로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고
바깥 세상과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하면
고립에 처해 자포자기에 빠질 경우가 많이 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여
괴롭고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 나와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항상 강건하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누려야 하리라.
"인간에게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
첫째는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이요,
둘째는 인간과 사회와의 싸움이요,
셋째는 인간과 자기 마음과의 싸움이다"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 2. 26 ~ 1885. 5. 22)
프랑스의 소설가. 극작가. 시인.
<레미제라블(장발장)<동방 시집>
<노트르담의 곱추> 등을 남겼다 -
이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력과
투지력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꿈을 안고
도전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겠다.
우리가 원망과 시비로 세월을 허송하기엔
인생의 시간이 너무 짧고 허망할 뿐이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해결하지 못한 걱정과 근심을 맡겨 버리고,
작은 것에라도 기쁨으로 힘차게 봉사하여
사회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살피는 것이
맡은 자들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국가와 사회의 그늘진 곳에
모두가 함께 빛과 소금이 되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6:18)
봄의 기운이 완연한 화명 장미원의
아침 시간은 나무들의 푸르름으로 상쾌했다.
작은 연못에는 창포꽃들이 피어나 한들 거렸고
일주일 전에 만났던 두마리 아기 거북들도 보였다.
아! 그런데 보이지 않던 엄마 거북이가
나타나 새끼들을 쳐다보며 고개를 빼들고 있었다.
혹시나 깊은 수렁에서 빠져 나오지 못 하나싶어
찾으며 걱정을 했었는데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반가워요! 거북 씨!
겨울잠을 넘~ 오래도록 잤나 봐여!"
"세상살이가 힘들어 기진맥진 했소~
새끼들이 바깥 구경하자고 하도 졸라서..."
"맞아요! 새끼들에게 어두운 곳 보다
봄볕이 따사로운 밝은 천지가 좋지요!"
"불의하고 무서운 세상에 새끼들이
본받지 않게 관심과 보호가 최고겠죵!"
"등짝에 날마다 두꺼운 갑옷을 지고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니 파이팅!"
"세상에 저보다 괴롬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 걱정이네유~"
"죄를 짓고도 감추려는 후한무치의
괴물들로 인해 밤잠을 꼬박 센다우..."
"세상이 바뀌었는데도 권세로 마지막까지
몽니를 부리며 농락하고 있으니 기가참!"
"휘두런 권력의 병패로 패가망신 될
비참한 신세를 알지 못하는 무지함!"
"인간의 본성은
어느 경우에서나 다 똑같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이 나타나는
방법의 차이이다"
- 체스터 필드(Chesterfield,
(1694 ~ 1773). 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외교관.
예절, 사교술, 세속적인 성공 비법을 담은
유머와 매력이 넘치는 글의 본보기가 되는
많은 <서한집>을 남겼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인간들은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할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괴롬에 쌓일 것이다.
하나님앞에 눈물로 회개하는 심령이 되어
죄사함을 받고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강건하여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다.
아무리 좋은 호화로운 집에 살아도
우환이 깃들면 웃음꽃 피는 초막에
사는 것보다 못하다.
그러므로 오늘도 생명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살아가기로 믿음에 굳게 서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근신하고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베드로전서 5:7-9)
- 고난을 극복하여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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