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감사하며 살자!
위태로운 세상을 바라보면
하루라도 편안할 날이 없다.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교만한
인간들의 빚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어렵고 힘들어도 생명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막중한 책무이다.
하지만 서로 대적하며 욕심에 치우쳐
창조주의 질서에 위배되어 갈 뿐이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비참한 전쟁을 멈추고, 서로 화해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모두 자신의 행복을 바란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하나가 된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바라더라도
남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과
하나가 되지않는 한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 러셀(Russell, 영국.
1872. 5. 18-1970. 2. 2)
사상가. 철학자. 사회평론가.
수학자로서 출발하여 기호
논리학을 집대성하였으며,
분석 철학의 기초를 쌓았다.
정치, 교육. 문화의 분야에
광범한 저자 활동을 하였고,
제2차 대전 후 핵무기
반대 운동을 했다.
<행복의 정복><권력론>
노벨 문학상 수상.-
화명의 장미원에 있는 연못에
여름동안 수련잎들이 우거져 있었으나
관리원들이 정리하셔서 깨끗해졌다.
아침시간, 시간을 내어 들러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왜가리 한 마리가
고기를 낚으려는지 고개를 빼고 있었다.
거북이도 홀로 상념에 잠겨 있었고,
벤치에 앉은 아이들은 그들을 보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좋아했다.
자연 속에서 관찰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든 것이 신기해 하며 평화로웠다.
왜가리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를 펼쳐 날아가기도 했지만
월척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거북이는 무거운 등짝을 지고 누구를
기다리는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왜가리와 거북이도 힘들고 괴로워도
현실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만 같았다.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아무 말없이
자신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기
때문에 행복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불행한 사람의 침묵이 없었던들
행복 같은 것이 있을 리 없다."
- 채호프 -
우리의 삶이 힘들고 괴로워도
생명을 허락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죄절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라고 소원하는 일들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과 사랑,
소망 안에서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여 승리하는 기쁨이 충만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항상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에
하나님께서 더 많은 축복을 내려
주실 줄 확실히 믿는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할지라도
시험을 이겨 감사하는 자가
되시길 원하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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