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사야書>를 올리면서../작은천사 성경<이사야書>를 올리면서... /작은천사 제7호 태풍 "카눈"이 제주도에 399m의 거센 바람과 비를 뿌리고 북상하여 서해안 지방과 서울을 향해 달린다고 했다. 뉴스를 통해 볼 때 각 지역마다 농장물들이 피해를 입고 또한 옹벽의 무너짐으로 삶의 현장이 급격하게 파괴시키어 모두가 .. *습작<글> 2012.07.19
*버들개지 눈뜰때면/작은천사 버들개지 눈뜰때면 /작은천사 봄햇살에 비친 강물의 반짝임과 함께 강변은 오리떼들이 한가로이 짝을 이뤄어 봄나들이로 분주해 보이기도 했다. 바람이 불어 물결도 흔들리고 눈을 뜬 버들개지도 흔들렸지만 더 가까이 하고픈 마음으로 덤불과 갈대를 헤치며 갔다. 오리떼들은 인기척에.. *습작<글> 2012.04.04
닭울음/작은천사 닭울음 /작은천사 강쪽따라 바라보는 곳의 언덕 넘어로는 과수원이 있어 동물 농장의 노래소리가 들린다. 그 중에서도 제일 소프라노의 닭의 울음소리는 금방 알아 듣기도 한다. 어릴적에 토종 닭들을 키우면서 닭울음을 흉내내며 쫄쫄 따라 다니다가 붉은 벼슬로 달려드는 장닭에게 피.. *습작<글> 2012.04.02
*마음을 열고서... <사진>/작은천사 마음을 열고서<사진> /작은천사 봄바람이 세차게 불어 마음의 강물은 이리저리 갈피를 잡지 못하고 푸른 하늘의 구름은 평화롭게 퍼즐을 맞추고 있었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만들려는지 서로 닥아와서 품을 들어 주고 있네라~~ 강가의 갈대들은 흔들의자에 앉아서 흔들면 흔드.. *습작<글> 2012.03.28
*보금자리를 사수하라<사진>/작은천사 보금자리를 사수하라<사진> /작은천사 봄햇살이 눈부시고 하늘이 무진장으로 푸른날 아침 시간이었다. 그날도 버릇처럼 강변길로 차를 몰아 갔는데 새들이 한 마리도 보이질 않는게 아닌가? 왠 일이지...모두들 늦잠을 자나?..산쪽을 쳐다 보니. 그곳에 목을 빼고 있는 외가리 한 마리.. *습작<글> 2012.03.25
*홍매화의 미소<사진>/작은천사 홍매화의 미소<사진>/작은천사 창문곁에 홍매화가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머얼리서 찾아온 꿀벌을 향해 붉은 꽃잎이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요~~^^* 가지마다 봉글봉글 기대어 다섯잎의 꽃들이 다치지 않도록 다독이고 한껏 향기를 발하며 서로들 생각하네요. 나이테 흔적을 간직한 .. *습작<글> 2012.03.22
*외가리들의 화합<사진>/작은천사 외가리들의 화합 <사진> /작은천사 봄을 재촉하던 봄비가 내린후의 날씨는 바람이 불어 왔지만 따사로웠다. 언제 이렇게 많은 외가리가 번식되어 강변으로 날아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일 오후의 시간은 한가롭기도 하고 외가리들도 마음껏 S 라인 몸매를 뽐내며 두루 모여서 회합.. *습작<글>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