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중해!!! <동영상및 사진> 사랑은 소중해!!! (동영상및 사진) 12월 어느날, 서쪽으로 석양이 넘어갈 때쯤, 손끝을 호호 불면서도 강둑에 서서 강쪽의 원앙이들을 랜즈 속으로 초대하여 헨델의 <사라반(방)드Sarabande>의 무곡에 맞춰 나만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가만히 살펴보니 그들은 얼음판 위에 함께 모.. *습작<글> 2016.12.29
*에델바이스(Edelweiss)!!! <동영상및 사진)/작은천사 에델바이스(Edelweiss)!!! <동영상및 사진> /작은천사 (에델바이스 가사) Edelweiss, Edlweiss,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Every morning you greet me. 아침마다 나를 반겨주네.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조그맣고, 하얗고, 순수하면서도 밝은 You look happy to me. 넌 나를 만나서 행복해 보이는구나. Blossom of.. *습작<글> 2016.12.28
*고요한밤 거룩한밤~~ <동영상>/작은천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영상) 구주께서 탄생하신 성탄의 기쁨은 온세계인들이 그를 믿는 자나, 의심하는 자나 다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캐롤를 부르며 신나기도 하지요. 주의 사랑의 힘은 소통되지 않았던 모든 문제들까지 서로 사랑과 이해하는 마음으로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어 .. *습작<글> 2016.12.23
*노엘, 노엘, 노엘!!!(Noel, Noel, Noel) /작은천사 노엘, 노엘, 노엘!!! (Noel, Noel, Noel !!!) 꽁꽁~ 얼어 붙었던 날들의 아침이 어제는 창밖을 내다보니 뽀얀 눈대신 뿌연 안개가 내려 깔려 있었다. 안개 덕분에 온종일 봄날같아서 혹시나 노루와 비슷한 고라니라도 우연히 밭고랑에 내려온 걸 만날 수 있을까 싶어 강변을 걸었다. 작년의 성탄.. *습작<글> 2016.12.21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 /작은천사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 해질 무렵, 서산마루엔 작은 별 하나가 반짝이고 있었다. 가느다란 줄기의 나무들도 촘촘이 어울려 별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주의 성탄을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 옛날 들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처럼... 큰별을 찾아가 아기예수께 경배한 동방.. *습작<글> 2016.12.08
*강가의 오리들 전쟁 <동영상및 사진> /작은천사 강가의 오리들 전쟁 <동영상및 사진> 강물은 겨울추위에 꼼짝없이 얼어가고 있었다. 아직 스케이트 탈 정도로 두껍게 얼지 않았지만 살얼음이 깔려서 오리들의 식량 구하기가 여름보다 쉽지 않아 보이기도 했다. 마침, 왜가리 한 마리도 물위로 두 날개를 펼쳐 날아가더니 물 속으로 .. *습작<글> 2016.12.03
*노을이 비친 강가에서의 만감(萬感) <동영상및 사진> /작은천사 노을이 비친 강가에서의 만감(萬感) <동영상및 사진> 하루의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은 그날에 일들을 돌아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산란한 마음에 착찹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의 산너머로 기우는 노을빛은 다른 어느 때와는 사뭇 달라 보였다. 미래지향적인 목적을 두고 끝까.. *습작<글> 2016.11.26
*흐르는 강물따라~~ <동영상및 사진>/德 흐르는 강물따라 ~~ (동영상및 사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강물이 흐르는 파랑새다리쪽으로 갔다. 붉게 물들은 낙엽들을 물고있던 나무들도 찬바람앞에 잎들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쓸쓸하게 나목이 되어 서 있었다. 파랑새가 보이지 않는 다리아래로 강물은 말없이 유유히 흘러.. *습작<글> 2016.11.18
*백로들의 군무(群舞)!!! (동영상및 사진) /작은천사 백로들의 군무(群舞)!!! (동영상및 사진) 강가의 풍경은 시시각으로 달라졌다. 싱싱하던 푸른잎들은 누렇게 변해지고 조류들도 어제와 또 다른 모습으로 자리다툼의 연출(?)이 전개되기도 했다. 변화무상한 세월 속에 인간의 심성도 세상의 풍랑에 휩쓸려 날로 강팍해져 간다. 어쩌면 불의.. *습작<글> 2016.11.12
*시름에 잠긴 그대를 위하여~~~ <동영상및 사진> /작은천사 시름에 잠긴 그대를 위하여~~~ (동영상및 사진) 世上의 무거운 짐에 힘겨워하는 그대를 생각하며 江邊에 갔다. 징검다리가 보이는 오솔길 옆엔 風浪이 쓸고간 痕迹이 如前했고 오리들의 꽥꽥대는 소리가 호통치는 論客처럼 들리기도 했다. "오리들아! 조금만 참아다오!" 돌사이에서도 곧.. *습작<글>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