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회개 9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Walking in Sunlight all of My Journey)/H. J. Zelley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Walking in Sunlight all of My Journey) (요일 1:7) /H. J. Zelley, 1899 /G. H. Cook, 1899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후 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라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잃어 버릴 염려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명랑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할렐루야!!! 인생의 가는 길이 험산 준령을 넘는 것과 같이 힘들고 괴로울 때가 수도 없이 많아 지쳐서 희망을 잃고 절망 가운데 살아가기도..

*나, 집에 돌아갑니다~

나, 집에 돌아갑니다~ 객지에서 타향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따뜻한 엄마 품과 같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소원한다. 복잡하고 힘겨운 생활에 부닥칠 때마다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세상의 권력과 물질만능 주의에 사로잡혀 호의호식하던 마음을 되돌리려면 뼈를 깍는 습관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깨끗한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모두 비우고 환골탈태하는 진실된 마음의 참모습인 삶으로 전환해야만 된다. "지난날의 행위가 앞으로의 삶에 많은 부담을 줄 것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영혼을 살찌우는 데 정진하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톨스토이(Tolstoy, 러시아. 1828. 9. 9 ~1910. 11. 20). 소설가, - 인생은 ..

*습작<글> 2022.05.09

*야생화들의 行路

야생화들의 行路 들에 피어 스스로 자생하는 작은꽃들을 보면 기특하기만 하다. 아무리 가물어도 번식하며 견디는 모습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다. 특히, 무리지어 노랗게 핀 민들레꽃의 생태는 때에 맞춰 씨앗들이 나풀거리며 하늘을 날아 다니다가 어디든지 착지하는 곳이 삶의 터전이 된다. 길섶과 돌짝밭, 가시덩굴이든지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씨앗들은 끈질기게 소생되어 예쁜꽃을 피운다. "한 민족과 한 국가가 성숙하기까지는 숱한 시련과 반성, 그리고 성찰(省察)의 교훈이 퇴적되어야 한다" - 토인비(Toynbee, 영국 1889. 4. 14~ 1975. 10. 22) 역사가. 문명 비평가, - 창조주께서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번성하도록 명..

*습작<글> 2022.04.25

*십자가를 질 수 있나("Are Ye Able," Said the Master)/F. Marlatt

십자가를 질 수 있나 ("Are Ye Able," Said the Master) (마 20:22) /E. Marlatt, 1925 /H. S. Mson, 1924 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2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 받은 강도를 저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 받았다 3 주께 네 혼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4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옛날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봄꽃이 피는 삼월달인데도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계속되고 있어요. 변이 바..

*어서 돌아오오(O, Come Home)/전영택 작사. 박재훈 작곡

어서 돌아오오 (O, Come Home) (눅 15:18-24) /전영택, 1943 Tr. by John T. Underwood,1988 /이재훈, 1943 1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담당하고 못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할렐루야!!! 이틀째 계속 눈물의 비가 그칠 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리고 있어요. 세상에는 지금도 새 생명들이 태어나고... 또 ..

*날마다 주와 버성겨(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L. DeArmond

날마다 주와 버성겨 (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 (딤후 1:5) /L. DeArmond /B. D. Ackley, 1912 1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니 기도 못잊어 (후렴)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2 메마른 들과 험한 산 갈 바를 몰라 헤매며 영 죽게 된 지경에서 어머니 기도 못잊어 3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희망 비춰 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오늘은 교회력으로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감사드리는 예배시간이기도 했어요. "주께서 내 장부(臟腑)를 지으시며 나의 모..

*내 죄 사함 받고서(Everything is Changed)/C. D. Martin

내 죄 사함 받고서 (Everything is Changed) (고후 5:17) /C.D. Martin(1866-1948) /W. S. Martin(1862-1935) 1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나의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를 씻었네 (후렴)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2 주님 밝은 빛되사 어둠 헤치고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주 앞에 온전케됨은 주의 공로를 의지함일세 3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 안에 있도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 깨닫지 못한 지난날의 잘못을 회..

*(1)힘있는 자들의 횡포

(1)힘있는 자들의 횡포 2월이 시작되던 날, 겨울비가 내려 강변의 앙상한 나무 가지마다 빗방울이 맺혀 있었다. 영롱한 방울마다 토양에 떨어져 겨울잠을 자던 생명들에게 생기를 주었다. 얼었든 강물도 빗방울의 속삭임에 눈녹듯이 녹아 기운이 넘쳐나 보였다. 강물 한가운데 쉼터에 모인 원앙이들은 서로 자리 다툼으로 깃털을 세우며 밀어내기 작전을 하고 있었다. 그 중에 힘센 수컷 한 마리가 다른 수컷을 주둥이로 밀어서 강물에 빠뜨리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 중에 또 다른 더 힘센 수컷이 암컷만 남겨 두고 모두 밀어내고야 말았다. 힘있는 자들의 횡포는 인간들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 보였다. "남에게 무리한 짓을 하지 말고, 남에게 무리한 짓을 당하지 마라" - 처칠(Churchill, 1849-1965) 영국의 ..

*습작<글> 2021.02.09

*하얀색의 뉴트리아 발견!

하얀색의 뉴트리아 발견! 연일 계속된 극심한 한파로 사방으로 얼어붙어 난감한 일들이 생겼다. 며칠간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도 바깥 기온이 낮아져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사에 연락해서 긴급 출동하여 간신히 시골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나마 수도계량기는 얼지 않아 난방은 가동되어 실내온도는 유지할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몰랐다. 그런데 수도꼭지를 틀어 온수 쪽으로 밀어봐도 감감무소식이어서 이틀간 가스에 물을 데워 얼굴도 씻고 머리도 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나라마다 지구 온난화의 현상이 폭설과 한파, 폭우, 가뭄, 지진이 닥쳐와 견딜 수 없는 기후변화에 고통을 앓고 있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가 변이된 병균으로 새로 등장하였다니 엄청난 재앙 속에 모두들 불안해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습작<글> 2021.01.14

*2020년을 보내며....

2020년을 보내며.... 2020년 한 해는 전에 없던 코로나19의 전염병이 창궐하여 전세계로 퍼져나가 수많은 생명들을 고통과 슬픔 가운데 사정없이 몰아 넣고야 말았습니다. 비참한 현실은 우리 모두의 삶을 결박하여 자유롭지 못한 신세가 되는 엄청난 재앙의 괴롭고 험한 고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창조주되신 하나님 앞에 모든 죄을 내어놓고 회개함으로 문젯점을 해결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 주여! 우리들의 모든 잘못을 회개하오니 악한 죄악과 질병의 고통에서 구원하여 소생시켜 주옵소서! 궁핍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이 위기를 잘 극복하게 하시옵고 정의와 공정이 무너진 곳마다 바로 새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 감사와 찬송으로 경배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

*습작<글>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