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날마다 주와 버성겨(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L. DeArmond

샬롬이 2021. 5. 9. 10:28

날마다 주와 버성겨

(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

(딤후 1:5)

 

/L. DeArmond

/B. D. Ackley, 1912

 

1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니 기도 못잊어

 

(후렴)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2

메마른 들과 험한 산 

갈 바를 몰라 헤매며

영 죽게 된 지경에서

어머니 기도 못잊어

 

3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희망 비춰 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오늘은 교회력으로

어버이주일로 지키며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감사드리는 예배시간이기도 했어요.

"주께서 

내 장부(臟腑)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13-14)

 

우리 부모님께서는 2남4녀의

막내딸인 저를 다른 형제들보다

더욱 사랑으로 길러 주시기도 했어요.

어릴때 큰오빠를 전염병으로 잃으신

부모님께서는 늦둥이로 태어난 저를

귀여워하시며 애지중지하기도 했어요.

성장했어도 고집부리며 철없이 굴었던

생각을 하니 지금도 후회막급 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살아생전 마음대로 고집부리던

불효함을 용서해 주세요!

희생적으로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님들 이여!

누구나 부모님께서 고생하시며

자식들을 길러 주신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입니다.

옆에 계실때 잘 해드리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그때는 왜 그랬을까?'라며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요.

인생의 가는 세월만이 유수같이 흘러~

희로애락이 깃든 추억들이 늙어가는 

길목에 서글프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오늘의 찬송을 부르시면서

믿다가 낙심된 분들이 주의 품으로

다시금 돌아올 수 있으시길 바래요.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들이 고아와 같이

버림을 당할지라도 소망이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힘차게 하루 하루 믿음으로 전진합시다!

그리하여 풍성한 은혜로 채우져

감사생활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마누엘!!!

샬~~~~~~~~~~~~~~~~~~~~롬!!!^^*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희망 비춰 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3절)

 

 

-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길러주신 부모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