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할 나위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더 할 나위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너희는 이미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6:27) 나는 동트기 직전 남빛 하늘에서 반짝이는 샛별을 자주본다. 이따금씩 낙조의 엷은 장밋빛과 수선.. *글 속의 글 2015.01.05
침묵의 소리/클라크 무스타카스 침묵의 소리 /클라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 **시의 나라 2014.11.24
초대/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초대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는가 나는 알고 싶다. 당신이 몇 살인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다만 당신이 사랑을 위해 진정.. **시의 나라 2014.11.21
*군중 속에서 길을 잃지 마라 군중 속에서 길을 잃지 마라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시편 50:1) 일출, 일몰, 하나님이 있으라고 말씀하신 이후 지구는 지금까지 수없이 회전해 왔다. 그리고 모든 지구의 회전은 그의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다. 지구상.. *글 속의 글 2014.11.15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 주인은 호박을 가을 햇살에 누렇게 익혀 씨앗을 남기는 것일까요?? -궁금이-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너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 할지니라" (신명기 26:11) 과일 좌판대나 식료품점 앞에 놓여있.. *글 속의 글 2014.10.23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요한이러 2:29) 내가 십대였을 때, 누군가 녹색 바탕에 금박이 입혀진 플로렌스 접시를 주었는데, 나는 향수병들을 그 위에 모으기 시작했다. 지금의 그 접시는 꼭대기에 온갖 형태의 .. **묵상 2014.10.17
정원 속의 고독 정원 속의 고독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편 139:23) 내 친구 중 한 명은 이따금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 본다. 특히 중요했던 순간들을 기억해 내고는 잠시 그 순간들을 음미해 보곤 하는데, 이처럼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는 것이 정신 .. **묵상 2014.07.11
사랑은 아픔을 위해 존재 합니다/칼릴 지브란 사랑은 아픔을 위해 존재 합니다 /칼릴 지브란 사랑이 그대를 손짓하여 부르거든 따르십시오. 비록 그 길이 어렵고 험하다 해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품을 때에는 몸을 맡기십시오. 비록 사랑의 날개 속에 숨은 아픔이 그대에게 상처를 준다 해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하거든 그를 믿으십.. **시의 나라 2014.06.19
*하나님 은총으로 아롱진 하루 하나님 은총으로 아롱진 하루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우리가 단련만 한다면 단조로운 하루 동안이라도 매일 마주하는 사람과 사물에서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감지할.. *글 속의 글 2014.06.17
프로에미온(Prooemion) /괴테 *프로에미온(Prooemion) /괴테 스스로를 창조하신 이의 이름으로! 영원에서부터 창조의 직분 가운데 있는 이 믿음을, 신뢰를, 사랑을 만드시고 행동과 힘을 만드신 그이의 이름으로, 그토록 자주 불려지건만 본질상 언제까지나 미지(未知)인 저 이름으로. 귀가 닿는 한, 눈이 닿는 한 그대가 .. **시의 나라 20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