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더 할 나위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샬롬이 2015. 1. 5. 16:11

 

 

 

 

 

더 할 나위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너희는 이미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6:27)

 

 

 

 

나는 동트기 직전 남빛 하늘에서 반짝이는 샛별을 자주본다.

이따금씩 낙조의 엷은 장밋빛과 수선화 빛깔을 반사시킨다.

문득 밤에 잠에서 깨어보면,

온 방안은 달빛이 바다와 창가 내 책상 윗면 깔개 유리와,

그리고 화장대에 반사되어 비추고 있다.

 

나는 3만 피트 상공에서 찬란한 빛이

탑 모양과 성 모양의 적란운 위에 비치는 장관을 본 적이 있다.

이러한 하늘의 빛은얼마나 귀한 선물인가!

그런 빛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들에게 그 이외에도 모든 유익하고 온전한 것들을 베풀어 주신다.

 

베풂은 하나님의 본질이다.

그분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인 것처럼

베풀지 않을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좋은 것이라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다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을 수 있다.

즉 그분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우리가 행동하고

존재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도와주신다.

그가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는가?

 

 

- 엘리자베쓰 엘리엇 <훈련, 그 즐거운 포기>-

- <묵상 365> 중에서 -

 

 

 

 

 

 

   벌써 새해가 시작되어 달력의 숫자는

재빠른 걸음으로 달아나기도 했네요.

어유...똑딱..초침(秒針)소리 넘~빠르기만 하네요.~~~

 

 어제는 그동안 미루어 놓았던 몸체중 맷돌을 점검을 하여

다듬고, 돋우고, 갈아끼우고, 아래위로 잘 맞출 곳을 견적내어보니

어마한 비용이 나올 것을 예상되기도 했지요. 

자나깨나 달콤한 것을 먹는데만 혈안이된 나머지...

 후속조치로 관리를 잘 하지 못한 무관심이 설마..하던 맷돌은

충치로 성하던 뿌리가 무너져 가고 있기도 했답니다. 이걸 어쩌나...

우야긴! 새것으로 해 박아야징! ^OO^

당장! 입안을 새로 단장할 것을 계약하고 보니

속이 반쯤은 시원하기도 했다네요.~~

하지만...짝꿍의 다물었던 입은 쩍! 벌어지고..

껌뻑이던 눈은 토끼마냥 동글동글! 동서남북으로 갈피를 못잡고...

감당할 수 없는 듯 어깨에 힘이 빠지기도 한데...

오복의 치아를 가진 뺑덕마눌을 구하기는 이미 때는 늦어 버렸고...우짜겠노! ^&^

힘을 합쳐 고치기로 할끼지에...짜증내지 마이소~마~ ^o^

- 스카이의 상담을 끝난 날 오후시간에...- 

 

 

아! 사랑의 선물은 억지로 빼앗아 오지만..

작년에 보관함에 간직한 묵상 365의 하나님의 선물은

언제 어느때나 우리들에게 다가와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기도 하지요.

그분의 크신 사랑은 이 한 해도 변함없이 우리들을 향해

유익하고 온전한 것으로 베풀어 주실거예요.

 

사랑하는 님들 이여!!!

나약한 우리들은 언제나 사랑 받기를 원하지요.

누군가가 옆에 든든히 지켜주어 끊임없이 보호해 주며

사랑해 준다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어요.

작년의 연말즈음에

한국 축구 대표팀들이 감독님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언덕배기에 오르내리며 사랑의 연탄 나눔의 뉴스를 보면서

얼마나 감동적인 광경인지 몰랐어요.!!!

축구장에서의 승리의 골도 중요하지만 보다 낮은 마음가짐으로  

추운겨울을 보낼실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어 땀을 흘리는 모습들이

더욱 믿음직스러운 대한민국의 축구사랑의 꿈이 펼쳐지는 것만 같았답니다.

 

평가전을 치루시기에 피땀을 흘리시는

슈틸리케 감독님과 축구선수님들께 을미년에도 영육이 강건하시고

더욱 힘차게 골인문을 여시며 항상 담대히 전진하시길 바라겠어요.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세계를 향해 승리의 개가로

휘날릴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의 박수와 함께 

사랑의 주님께 두 손모아 기도드립니다.~

 

- 소한(小寒)의 날(6일)

대한(大寒)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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