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위기 28

*주의 말씀 듣고서(Those Who Hear and Do the Word)/Tr. by John T. Underwood,

주의 말씀 듣고서 (Those Who Hear and Do the Wory) (마 7:25) /Tr. by John T. Underwood,1988 /P. P. Bliss(1838-1876)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후렴)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집 잘 짓세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력 따라서 영영 상벌주리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

*명재경각(命在頃刻)의 위기를 극복하자!

명재경각(命在頃刻)의 위기를 극복하자! ( 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찬바람이 불어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 많이 추워졌다. 손발이 차가워지니 군불땐 따뜻한 구들목이 생각나고, 또 성탄준비 하느라 토밥 태우는 난로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호빵 먹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이 자꾸만 잊혀지질 않고 차갑게 얼어 붙은 마음에 불쏘시개가 되어 훈훈해진다. "추억을 먹고 살면 배가 부르냠..냠..?.." "그 시절 가난해서도 웃음꽃이 만발했다오!" "역시 풍진세상을 모르고 살 때가 좋았징.." "아이구야! 지금같은 불량시국은 생전 처음 봤슈..." "억울하게 빼앗긴 자리도 도로 찾겠죠?" "죽어가는 정의와 공정이 회생되야 될낀데..." "언관의 자리에 있을 때에는 모..

*습작<글> 2020.12.11

*장마 속의 시련~(2)

장마 속의 시련 ~(2) 장맛비가 계속적으로 오락가락하더니 강물의 물도 불어나 오리가족들은 멀리 날아가지도 못하고 고통과 시련을 겪고 있었다. 엄마를 꼭 닮은 아기오리도 수초에 쉬고 있다가 건너편으로 엄마 따라가며 있는 힘을 다하여 짧은 두 다리로 자맥질을 하였다. 무섭게 밀려오는 물결을 두려워하지 않고 엄마만 믿고 가는 모습이 장하기만 했다. "아기 오리야! 힘들지? 한눈팔지 않고 엄마만 따르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구나!" "험한 풍파에 정신 안 차리고 엄마를 잃으면 고아가 되어 더 힘들어지겠지요..." 엄마 오리와 아기오리는 사랑의 끈으로 묶어진 거와 같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목적지까지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의 찬송곡에 맞춰 무사히 이동하였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

*습작<글> 2020.07.20

*모두 함께 힘내세요!!!

모두 함께 힘내세요!!! 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른 날에 영화에 나오는 조로처럼 완전 무장하고 주구산 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정의를 위해 싸우려는 무사는 아니지만, 전세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이기기 위한 최대의 면연력을 키우기 위해선. 집콕에 있기보다 공기가 맑은 한적한 야외에서 봄향기로 울적한 마음을 추스릴 수가 있었다. "야호! 트랄라라..반가워! 살구가지에 봄향기가 가득하구나!" "창조주께서 허락하신 봄동산은 참으로 아름답구나! 감사해요!" 자연의 봄계절은 이처럼 변함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왔지만 현재 진행되는 우리들의 삶은 그야말로 이전에 겪지 못한 엄청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지구촌이 극한 비극상태로 애통하며 눈물을 삼키고 있을 뿐이다. 중국발 우한폐렴의 감염은 인류의 생명을 파멸로 ..

*습작<글>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