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모두 함께 힘내세요!!!

샬롬이 2020. 3. 19. 14:14

 

 

 

모두 함께 힘내세요!!!

 

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른 날에

영화<The mask of zorro>에 나오는 조로처럼

 완전 무장하고 주구산 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정의를 위해 싸우려는 무사는 아니지만,

전세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이기기 위한

최대의 면연력을 키우기 위해선. 집콕에 있기보다

공기가 맑은 한적한 야외에서 봄향기로

울적한 마음을 추스릴 수가 있었다. 

"야호! 트랄라라..반가워!

살구가지에 봄향기가 가득하구나!"

"창조주께서 허락하신 봄동산은

참으로 아름답구나! 감사해요!"

 

자연의 봄계절은 이처럼 변함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왔지만

현재 진행되는 우리들의 삶은 그야말로 이전에 겪지 못한

엄청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지구촌이

극한 비극상태로 애통하며 눈물을 삼키고 있을 뿐이다.

중국발 우한폐렴의 감염은 인류의 생명을 파멸로 몰아가는

무서운 전파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수렁에 빠져

전쟁과 같은 인류 최대의 공황 상태를 맞이하였다.

강대국인 미국은 물론, 유렵의 전체가 사망자들과 확진자들의

숫자가 날마다 급속도로 빨라져 멈추지 않고 있다.

나라마다 모든 입국을  막아 자국민을 보호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여 코로나19 와의 싸움을 이기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는 것 같아 보인다.

"성공은 최종적인 게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하고자 하는 용기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1874-1965)

 

 

우리나라도 지금 현재(3월 20일 오전) 확진자 8,652명,

사망자 94명, 완치자 2,233명있다고 tv에 적혀 있다.

정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치사율이 낮다고 자화자찬 하지만

어제, 17세 소년의 뜻하지 않는 죽음의 경우는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비통하고도 무심한 결과였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노인들과 기저환자들에게만 치명적으로

접해진다고 공포를 느끼는 것인데 아직 한창인 나이에

그것도 평소에 지병이 있는 것도 아닌 

젊은 피가 솟아나는 건강한 소년이 아닌었던가...

  짧은 시간 속에 부모님과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떠난

꿈많은 소년을 떠올리니 한탄과 눈물이 나올 뿐이다.

지금도 사각지대에서 병마의 고통으로 싸우는 환우들에게

주의 권능의 손길로 어루만져서 곧 치유함을 받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위로의 주님이시여!

소중한 생명을 잃고 슬픔에 잠긴 가정마다

새로운 힘을 허락하시고 이 환난을 통해

 갑절의 축복으로 평안함을 채워 주시며

영육이 강건하게 하시옵기를 원합니다!"

 

멀리 보이는 용각산의 위상은 장군의 발자국 소리로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무찌를 수 있는 용맹이 보였다.

그 아래로 옹기종기 모여 사는 동네의  농부들이 

 봄갈이로 모두들 부지런하게 움직일 것이리라~

"힘내세요!  흘리신 땀으로 인해

많은 생산과 판로가 있으시길 바래요!"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법칙대로

마음밭에도 무엇으로 심어 가꾸는냐에 따라

열매를 거둘 것임이 분명하다.

성경말씀에도 이렇게 교훈하고 있다.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9).

 

오늘도 불철주야로 생명을 구하기에 헌신하시는

의료진들의 감동적인 모습들을 생각할 때

어느때 보다도 감사함을 드린다.

최근에는 의료 장비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의 부족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과 부모를 잃는 다는 것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오기만 한다.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아도 달마다 의료보험을 납부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우선적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소중한 생명들이 누구나 할 것 없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아야만함을 원할 것이다.

페닉(Panic)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함이 국가의 막중한 책임이며 의무이라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생명을 살리는 데 올인(all in)하여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다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이 위기를 탈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런데...총선를 앞두고 ..

이합집산(離合集散)으로 꼼수를 부리는

정치인들의 위선적인 행태를 보니 신물이 난다.

민망스럽고 부끄러운 일들을 뻔뻔스럽게 도모하며

활개를 치니 국회의원의 배지달기 위해

권모술수(權謀術數)를 가리지 않는 속임수가 보인다. 

물질에 현혹된 욕망의 텇에 걸린 자들의 비양심적인

모양새가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두렵고 흉칙스럽다.

국가가 사느냐? 죽느냐? 갈림길에서도 편파를 일삼는

조국수호라는 거짓 선동에 빠져 사회주의를 향해

자유민주주의를 배척하려는 신드름(syndrome)에

집착하는 증후군들이 도처에 횡행하고 있는 것이 한심하다.

부패한 조국사단이 독재와 억압보다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는 파름치한에 불과할 뿐이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1:1)

 

 

3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19 팬데믹

(pandemic,글로버 대유행) 선언을 했다.

위기에 빠진 지구촌의 생명을 살리는데

세계인들이 모두 함께 힘을 내어야겠다.

무엇보다도 생명의 주인이신 창조주 앞에

우리들의 죄악을 회개함으로 긍휼과 자비하심을 받아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국가간의 신뢰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도 병마로 고통중에 처한 자들이

주의 치유의 손길과  평안함이 함께 하시며,

자나깨나 자식들을 위한  부모님의 기도가 응답되어

항상 영육이 강건하시어 하는 일들이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함께 힘내세요!!!

 

-슬픔을 당한 가정

주의 사랑과 위로함으로

가득 채워지시길 원하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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