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 듣고서(Those Who Hear and Do the Word)/Tr. by John T. Underwood,

주의 말씀 듣고서

(Those Who Hear and Do the Wory)

(마 7:25)

 

/Tr. by John T. Underwood,1988

/P. P. Bliss(1838-1876)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후렴)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집 잘 짓세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력 따라서 영영 상벌주리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들의

병든 마음을 회개하는 믿음으로

치유받고 회복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동안

우리앞에 얼마나 많은 장애물들이 가로막혀

좌절하고 절망하여 괴로울 때가 많은지 몰라요.

어디를 보나 안전지대는 없고...

사방이 혼란 속에 위태롭기만 합니다.

세상에 현혹된 사람들은 한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요란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반석같은 믿음으로

영원한 하늘나라의 것을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들의 육신의 장막은 무너지나

믿음으로 든든하게 쌓은 영혼의 집은

영원불변하리라 믿습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21-22)

 

사랑하는 님들 이여!!!

꽃들의 시간은 너무나 짧아

매화꽃, 산수유꽃, 목련꽃들이

꽃샘바람에 흩날려 날아가기도 했어요.

건너편 옛 잠실에 심겨진 은행나무에서는

까치부부가 힘겹지만 알뜰살뜰 서로 협력하여

주둥이로 마른가지를 물어다가 

든든한 둥지를 짓고 있었답니다.

미물들도 다음 세대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는 것을 볼 때 놀랍기만 했어요.

 

우리들도 현재에 당면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강건하며

믿음으로 함께 연합하여 주의 일을 더욱

충실하게 행하는 봉사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임마누엘!!!

샬~~~~~~~~~~~~~~~~~~~~~~~~롬!!!^^*

 

 

-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는

 신앙의 공동체들이 되시길 바라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