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의 기도 /H. S.라이스 현충일의 기도 /H.S. 라이스 여기 우리를 안전하고 자유 누리라고 섬겨 싸우고 죽어간 그들 오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평화 그리고 "승리" 를 내려주소서 무거운 의혹이 하나 가득한 이 불안의 시대를 사는 너와 나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그들 치룬 댓가 잊지 말기를... 오늘 다시금 이 .. **시의 나라 2015.06.06
하나님의 아이들 하나님의 아이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고린도후서 10:17) 유년기가 죽으면, 그 시체를 성년이라고 부른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연구 조사에 의하면,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약 400번 웃는다고 한다. 어른들은 하루에 몇 번이나 웃을까? 어린이들의 절반정도? 아니면 3분의 1.. **묵상 2015.05.16
결혼 생활 십계명/로버트 스트랜드 결혼 생활 십계명 "그러므로 여러분도 이런 사람들과 또 그들과 더불어 일하고, 함께 수고하는 각 사람에게 순종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6:6) 모든 사람들이 (디어 애비)나 (여자를 위한 십계명), 또는 (남자를 위한 십계명)과 같은 류의 책을 한 권씩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자, 우리는 인.. **영혼의 친구 2015.05.12
어머니의 기도/캐리 마이어스 어머니의 기도 /캐리 마이어스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묻는 말에 일일이 친절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면박을 주는 일 없도록 도와주소서.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손히 대해 주기를 바라 듯 우리가 잘못했다고 느꼈을 때 아이들에게 용서를 빌 수 있.. **시의 나라 2015.05.01
날아가 버린 행복/김경진 목사 날아가 버린 행복 /김경진 목사 늑대 내외가 참떡같이 찰싹 붙여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어럽쇼. 이게 뭔가? 이게 알리딘의 램프가 아닌가? 우째 이런 게 여기 있지?' 하면선 의아했지만 그게 문젠가, 현실적으로 여기에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이젠 우리도 살판이 났구나' 하면서 늑.. **寓話集 2015.04.21
*주 예수 우리 구하려(The Son of God Goes Forth to War)/R. Heber 주 예수 우리 구하려 (The Son of God Forth to War) (계12:11) /R. Geber 1827 /H. S. Cutelr(1824-1902) 1 주 예수 우리 구하려 큰 싸움하시니 주 십자가를 따라서 나갈 자 누구랴 큰 환난 핍박 당하고 또 고통많으나 제 십자가를 지고서 늘 참는 이로다 2 주 예수 고난 당할 때 저 원수 위하여 죄 용서함을 빔같이 또 빌 자 누구랴 저 순교자가 죽을 때 그 원수 사하고 제 영혼 부탁했으니 주 따른 이로다 3 저 택함 받은 사도들 주 성령 받은 후 큰 환난 고통 당할 때 다 참고 이겼네 그 험한 고개 넘어서 저 천성 갔으니 주 예수 믿는 우리도 복받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성일날, 하루종일 보슬비가 창가를 두드리고.... 하얀빛으로 복스럽게 핀 .. *찬송가의 가사 2015.04.19
봄의 찬가 봄의 찬가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니라" (요엘 2:26) 주님, 여기 봄을 찬미하는 작은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봄에 저의 삶에 일어난 경이로운 일들을 기뻐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제가 어떻게 집과 정원, 그리고 저 .. **묵상 2015.03.07
작은 걸음을 옮기며 작은 걸음을 옮기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이는 복을 이어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8-9)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가 그 형상을 조금씩 나타내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창조적인 일을 할 때는 우리 손으로 만든 작품들.. **묵상 2015.02.26
한 맺힌 소리 한 맺힌 소리 /김경진 목사 서편제, 서편제하며 하도 떠들기에 그 영화를 한번 보기로 했다. 캄캄한 밤 넓은 공터에서 영사기를 설치하고 짐승들이 다 모였다. 모두들 마른 침을 삼키며, 긴장하며 보다가 결국 마지막 송화가 심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눈물들을 찍어냈다. 사자야 체면.. **寓話集 2015.02.24
여우들의 어설픈 복수 여우들의 어설픈 복수 /김경진 목사 여우는 진짜로 이를 갈았다. 말대꾸 한번 했다고 그렇게 혼을 낼 수가 있나 싶어 '두고 보자' 하고 결심을 했다. 그러나 호랑이로서는 '그게 아니올시다' 였다. 요즘 들어 좀 풀어줬더니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는 게 그냥 뒀다가는 안되겠다 싶어 좀 씹어.. **寓話集 201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