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걸음을 옮기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이는 복을 이어 받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8-9)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가
그 형상을 조금씩 나타내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창조적인 일을 할 때는
우리 손으로 만든 작품들로 인해 기뻐하시며,
시간이나 물질로 이웃과 나눌 때는 우리를 칭찬하신다.
우리를 상하게 한 자들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용서할 때는
우리에게 갈채를 보내시며, 그의 뜻에 따른 의로운 일을 할 때는
확실히 그 행동을 사랑하신다.
그는 지금도 우리를 자애로운 시선으로 지켜보시며,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작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우리를 격려 하신다.
이것이 바로 그의 큰 기쁨인 동시에 그 기쁨은
우리에게서 다시금 빛나게 되는 것이다.
-피터 윌리스 <시편 저자가 오늘 당신에게 하는 말>-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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