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사랑 1443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F. M. Lehman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요 3:16) /F. M.Lehman, 1917 /F. M. Lehman, 1917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물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있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

*새마음으로 출발하자!

새마음으로 출발하자! 3월달이 되니 유치원생은 초등학교로 입학하게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보다 많은 꿈을 꾸며 시작할 것이다. 새학년을 맞은 학생들도 창의력과 지식의 탐구로 더욱 학업에 집중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모두가 새마음을 가져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므로 학교내에서 친구간의 상처받는 따돌림과 폭력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란다. "좋은 친구와 좋은 책, 그리고 살아 있는 양심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생활이다" - 마크 트웨인(Mark Twain, 1835. 11.30~1910. 4. 21. 미국) 아동문학가. 소설가.여헹가. 1865년 로 등단. 등 생활의 체험을 소재로 물질 문명을 배격한 사회 풍자와 유머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환상소설 - 교사는 학생들을 차별없이 대하며 학생들도 스승님을 존경하는 ..

*습작<글> 2024.03.07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Standing on the Promises)/R. K. Carter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Standing on the Promises) (마 24:35) /R. K. Carter, 1886 /R. K, Carter, 1886 1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도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말씀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의 약속하신 말씀위에 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 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할렐루야!!! 거룩..

*매화꽃의 결실을 기다리며....

매화꽃의 결실을 기다리며... 봄비가 연일 보슬보슬 내리고 있다. 밭고랑 따라 마늘싹이 돋아나고 매실나무에는 매화꽃 몽오리들이 한 송이씩 피어나 축제를 벌였다. 빗물이 곱디고운 얼굴을 속절없이 적셔도 불평하지 않고 상큼한 향기를 선사하였다. "아우! 넘~ 향기롭고 곱구나!" "예쁘다고 함부로 꺾지 마세요 값진 열매를 맺힐 때까지 알뜰하게 보호해 주실거죠? 방긋!" "암요! 염려 말아유~ 꽃도 무진장 사랑하지만 열매는 오래 곁에 두고파서 억수로 사랑한다우~ " "비가 그치고 따사로운 봄날엔 꿀벌들이 많이 날아 와야 된낀데.." "모든걸 하늘의 뜻에 맡기며 사사로운 이기심을 버리고 마음보나 깨끗하게 단장합세! " "어떤 나이라도 사랑에는 약하다. 그러나 젊고 순진한 가슴에는 그것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 - ..

*습작<글> 2024.02.2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There's a Dream That I Dream)/J. B. Pounds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There's a Dream That I Dream) (창 28:11) /J. B. Pounds (1861-1921) /C. H. Gabnel (1856-1932) 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2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 길 환하게 보이도다 3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일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할렐루야!!! 우주 만물의 창조주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구원하시사 주..

*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기다림이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쁨이며 사랑이기도 하다. 또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속에는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는 포용심과 애달픈 눈물이 고여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림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Pestalozzi, 1746.1.12-1827.2.17) 스위스의 교육가. 루소의 영향을 받아 고아. 아동 교육에 생애를 바쳤다. 1780년 - 우리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늙은 부모님은 자식이 찾아오길 기다리며 동구밖에서 서성이리라 생각된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는 길목마다 환영하는 플랭카드가 펄럭이였다. 오매불망..

*습작<글> 2024.02.07

*나의 갈 길 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rads Me)/F. J. Crosby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All the Way Saivor Leads Me) 딤후 4:7) /F. J. Crosby, 1875 /R. Lowry, 1875 1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

*새봄을 기다리며...

새봄을 기다리며... 2월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폭설이 내렸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개막되어 세계의 선수들이 얼음판 위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니 꿈과 희망이 넘쳐남을 알고도 남았다. 춥다고 웅크리다가도 그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까치발로 뱅그르르 돌아보기도 했다. "챔피언이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 깊숙이 자리한 소망, 꿈, 이상이 진정한 챔피언을 만든다" -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l, 1942. 1. 17 -2016. 6. 3) 미국의 흑인 권투 선수. 복싱 통산 전적 61전 56승(37KO) 5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움. 흑인 인권운동에 활발히 참석함 - 청도천에는 얼었던 강..

*습작<글> 2024.02.01

*야옹이들의 겨울나기

야옹이들의 겨울나기 시골역의 양지바른 감나무 아래서 야옹이들이 모여 햇빛을 쬐고 있었다. 엄동설한에 털옷을 입고 있었지만 찬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몸을 웅크렸다. 의젓한 검은 고양이 한 마리와 귀여운 누렁 고양이 두 마리가 한자리에 있는 것을 자세히 보니 아마도 가족같아 보였다. 전번에는 엄마고양이가 세 마리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며 키웠지만 엄마와 세끼 한 마리는 온데간데없었다. 가족품으로 돌아온 아빠가 남은 새끼들을 돌보는 듯 싶었다. "애들아! 올해는 유난히 오금이 시리도록 넘~ 춥구냥옹!" "따뜻한 집이 없어도 함께 있으니 견딜만 하지만 엄마와 동생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이곳에서 기다리면 꼭 다시 만나게 될꺼야옹!" "입에 풀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마음의 사랑이 최고여! 옹헤야!" "어려움을 이..

*습작<글> 2024.01.26

*사랑이 넘치는 곳!

사랑이 넘치는 곳! 요즘, 가로수 나무마다 살펴봐도 새들의 둥지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기후변화의 탓인지... 그들도 알을 부화해서 비상하기까지 챙겨 먹이고 집을 다독거리는 일들이 힘들어서 그런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고목이 된 시골 느티나무에서는 올해도 까치들이 힘겹게 입에 마른 가지를 물고 와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부부인 듯 보이는 까치 두 마리가 연신 깍깍거리며 새봄에 태어날 새끼들을 위해 정답게 의논했다. "바람이 틈타지 못하도록 둥지를 든든하게 잘 지어봅시다! 깍깍!" "새끼들이 태어나면 먹거리가 부족할 텐데 어쩌면 좋소! 깍~악!" "걱정 말아유~ 비상할 때까지 정성껏 키우면 입벌이 잘 할꺼여~" "우리의 생명도 창조주께 맡기며 사는 게 최고의 복이요!" "삶은 단지 사..

*습작<글>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