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F. M. Lehman

샬롬이 2024. 3. 10. 09:15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요 3:16)

 

/F. M.Lehman, 1917

/F. M. Lehman, 1917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물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있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할렐루야!!!

 

겨울잠에서 깨어난 산천초목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봄동산에 꽃을 피웠습니다.

죽어만 보였던 앙상한 나무에도

백매화꽃이 피어 벌들이 날아 왔어요.

사순절 기간, 죄악에 빠진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주의 사랑과 은혜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사랑하는 님들 이여!

생명이 없는 마른나무 가지에서는

싹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꽃을 피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놀라운 구원의 축복을

받으시옵길 기도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의 십자가를 생각하시며

끝까지 인내하시어 성령의 열매를

맺는 복된 삶이 되기로 합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4)

 

 

-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주시는

주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德 올림 -

 

*

이 찬송은

11세기 한 유대인이 독일에서 

지은 시에 기초한다

그것은 하다무드(Hedamut) 라는 시로,

랍비 마이어(Mayer)가 1096년

독일 보름스에서 지었다.

 

2행씩 모두 90연으로 된 이 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보살핌이 주제이다.

다음은 이 찬송의 3절 부분과

하다무트 원시이다.

 

'하늘이 양피지로 평쳐 있고,

세상의 모든 갈대와 나뭇가지,

칼이 펜이며, 대양을 모두 잉크로 채우고,

모든 사람들이 능숙한 서기관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크신 영광에 대한

기이한 이야기를 다 적을 수 없으리라.

지극히 높으신 그분은

옛적에 홀로 땅과 하늘을 만드셨도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