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트 124 /셰익스피어 소네트 124 /셰익스피어 나의 귀한 사랑이 다만 우연의 산물이라면 그것은 애비 없이 태어난 운수의 사생아로 시간의 총에 또는 증오의 대상이 되리니, 잡초 중의 잡초 아니면, 꽃 중의 꽃으로 거두리라. 아니다! 우연과는 전혀 관계없이 이룬 사랑이다. 높은 사람의 미소 속에 시들지 않으.. **시의 나라 2015.03.09
소네트 122 /셰익스피어 소네트 122 /셰익스피어 그대가 주신 수첩은 지금 내 머리 속에 있나니 잊을 수 없는 것을 빠짐 없이 기록하였기에, 헛된 종잇장들 이상으로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토록 남으리라. 적어도 뇌와 심장이 자연 법칙에 의하여 기능을 계속하는 한 메모 한 장이 그대의 기억을 완전한 망각.. **시의 나라 2015.03.09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성의 위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세계여성들 이여!!! <에스더>처럼 담대한 믿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할 수 있는 신앙심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시편 25:5의 말씀으로 항상, 인내하는 마음과 기다림의 법칙을 알기로 해요. "죽으면 살리라"는 밀알의 정신을 키워 희생을.. *글 속의 글 2015.03.08
봄의 찬가 봄의 찬가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니라" (요엘 2:26) 주님, 여기 봄을 찬미하는 작은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봄에 저의 삶에 일어난 경이로운 일들을 기뻐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제가 어떻게 집과 정원, 그리고 저 .. **묵상 2015.03.07
내가 좋아하는 요리법/헬렌 스타이너 라이스 내가 좋아하는 요리법 /헬렌 스타이너 라이스 한 잔의 친절에 사랑을 부어 잘 섞고 하늘의 신에 대한 믿음과 많은 인내를 첨가하고 기쁨과 감사와 격려를 넉넉하게 뿌립니다. 그러면 일 년 내내 포식할 '천사의 양식'이 됩니다. **시의 나라 2015.03.06
*자비와 은혜의 손 자비와 은혜의 손 (시61: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For you have been my refuge, a strong tower against the foe. 사람들은 쉽게 배반합니다. 좋은 옷을 입었을 때는 잘 아는 친구라고 가까이 하지만, 누더기를 입었을 때는 눈을 내리깝니다. 베풀어 줄 때는 친밀한 .. *글 속의 글 2015.03.06
그대가 어디에 가든 그대가 무엇을 하든/낸시 수 크렌리치 그대가 어디에 가든 그대가 무엇을 하든 /낸시 수 크렌리치 그대는 내 사랑이 두려운 건가요? 그러나 제발 두려워하지 마세요. 내 사랑은 그대를 구속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보다는 그대가 추위를 느낄 때 그대에게 온기를 전해 주고 그대가 외로움을 느낄 때 친구가 되어 드릴 거예요. 내.. **시의 나라 2015.03.05
신기한 일도 다 있지 신기한 일도 다 있지 /김경진 목사 아빠 고래가 아기 고래를 데리고 선탠을 하러 나왔다. 고래의 등이 새카만 것을 선탠 때문이라나. 어쨌거나 등허리로 물을 쭉 뿜으며 헤엄을 치고 다니니 작은 고기들을 얼씬도 못한다. 갑자기 아들이 "아빠는 정말 덩치가 크고 힘이 세요. 아빠가 한번 .. **寓話集 2015.03.05
마음의 정원 마음의 정원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 119:65) 나는 대단히 결과지향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매사를 잘 통제하고 또한 무슨 일이든지 신속히 이루는 것을 좋아했다. 처음에 허브 정원을 시작했을 때 허브의 성장을 매일 점검했다.. **묵상 2015.03.04
함박눈이 오는 날에/작은천사 함박눈이 오는 날에 /작은천사 와우! 눈이 많이 와요! 3월 3일인데 눈이 이렇게 많이 오면 안돼지요.~ 제비가 날아와야지요.~ 제비야! 어디있니? 아이구!... 아이구!~ 눈이 너무 많이 오는구나! "펑펑~ 눈이 옵니다. 눈이~ 눈이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보들보들 하얀솜을 자꾸자꾸 뿌려.. *습작<글>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