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구원 405

*새벽을 깨우던 성탄노래!

새벽을 깨우던 성탄노래!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었다. 산간 지방에는 나무마다 눈이 소복이 내려 백설기같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신나게 캐롤송을 부르며 마음껏 즐길 것이다.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탄일 종이 땡~땡~땡 ..."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그 옛날 이맘때 즈음이면, 성가대원들이 나무가루인 톱밥으로 불을 피운 난로가에 오손도손 앉아 화음을 맞춰 성탄 찬양을 연습하기도 했다. 홀로 작은 손을 호~ 불면서 건반을 두드렀으나 간식으로 먹던 따끈한 호빵 맛을 생각하면 그때 그 시절을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새벽송도 있어서 문종이로 만든 촛불등을 밝혀 관공서와 교인들의 집마다 찾아 다니며 기쁜 성탄노래를 힘차게 불렀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습작<글> 2023.12.22

*온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온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구세주 탄생은, 죄악이 많은 이 세상의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 속에 감사와 기쁨을 채우는 성탄의 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외면한 인간들의 마음은 국가간에 서로 다툼으로 완악해져 소중한 생명들을 파멸시키는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여 하루속히 평화로운 터전이 되게 해야할 것이다. 그리하여 다함께 평화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며 축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 주여! 강팍한 우리들의 마음을 겸손하고 온유하게 하시사 죄악의 사슬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전쟁의 고통과 슬픔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

*습작<글> 2023.12.20

*동방박사들의 믿음

동방박사들의 믿음 성탄절이 가까워오면 .... 누구나 마음 설레이며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할아버지가 머리맡에 몰래 갖다 줄 갖가지 선물을 기다리기도 한다. 탄생하실 아기 예수님을 축하하기보다 내 욕심이 더 차고 넘치니 문제가 크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악이 많은 이 땅에 구원의 선물로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마음이 진심으로 우선되어야겠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준 바 교훈의 본(本)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 6:17-18) 구약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하며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힌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

*습작<글> 2023.12.13

*오 베들레헴 작은 골(O Little Town of Bethlehem/P. Brooks

오 베들레헴 작은 골 (O Little Town of Bethlehem) (마 2:6) /P. Brooks, 1868 /L. H. Redner, 1868 1 오 베들레헴 작은 골 너 잠 들었느냐 별들만 높이 빛나고 잠잠히 있으니 저 놀라운 빛 지금 캄캄한 이 밤에 온 하늘 두루 비춘 줄 너 어찌 모르나 2 온 세상 모든 사람들 잠자는 동안에 평화의 왕이 세상에 탄생하셨도다 저 새벽 별이 홀로 그 일을 아는 듯 밤새껏 귀한 그 일을 말 없이 지켰네 3 오 놀라우신 하나님 큰 선물 주시니 주 믿는 사람 마음에 큰 은혜 주셨네 이 죄악 세상 사람 주 오심 모르나 주 영접하는 사람들 그 맘에 오시네 3 오 베들레헴 예수님 내 맘에 오셔서 내 죄를 모두 사하고 늘 함께 하소서 저 천사들의 소식 나 기뻐 들으니 오..

*내가 매일 기쁘게(I'm Rejoicing Night and day)/H. Buffum

내가 매일 기쁘게 (I'm Rejoicing Night and Day) (요 14:16) /H. Buffum(1879~1930) /D. M. Shanks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편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

*황혼의 시간

황혼의 시간 2023년의 달력이 한장 남았다. 정월부터 걸어왔던 발자취들도 헛발질만 하며 허공에 날려 버렸다. 사계절의 시간 속에 여물지 못한 것들을 조급하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단련하여 가치있는 삶을 펼쳐나가야겠다. 쓸쓸하게 떨어져 가는 낙엽처럼 인생도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이 끝나는 날, 영혼을 부르시면 천국으로 올라갈 것을 믿음으로 확신한다. 우리 모두가 인생의 황혼의 시간이 되기 전에, 헛된 세상의 것에 현혹되지 말고 후대에 소망을 줄 수 있는 큰 업적을 국가와 사회에 남기길 바란다. 또한 날마다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겸손히 기도로 준비하여야 하리라.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원동(越冬) 준비는 하면서 죽음..

*습작<글> 2023.12.0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O, Lord mu God! Whn I in Awesome Wonder)/Carl Boberg, c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시 95:3) /car Boberg,c 1885 /Swedish FolkMelody Arr, by E. A. Edgren 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러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후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2 숲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3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주셨네 십자가에 피흘러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구속하셨네 4 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논밭의 오곡백과(Sing to the Lord of Harvest)/J. S. B. Monsell

♥ 2023년 추수 감사절♥ ♥♥♥♥♥♥♥ ♥♥♥♥♥♥ ♥♥♥♥♥ ♥♥♥♥ ♥♥♥ ♥♥ ♥ 할렐루야!!! 추수감사절을 맞아 봄부터 씨를 뿌려 자라게 하시고 가을에 곡식을 수확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때를 따라 내려 주신 주의 은혜와 사랑을 기쁜 마음으로 찬송하며 그 은택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까지 생명을 보호해 주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시켜 주심을 더욱 감사드리며 경배합시다!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땅이 그 소산(所産)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시편 67:5-7) 사랑하는 님들 이여! 우리으; 험난한 삶이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F, M, Lehman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The Love og God is Greater Far) (요 3:16) /F. M. Lehman, 1917 /F. M. Lehman, 1917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물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헤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y John E. Underwood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ere am I, Send Me) (사 6:6-8) /Tr. by John T. Underwood, 1988 /L. N. Morris (1862-1929) 1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후렴)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없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인돠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눙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복되고 거룩한 성일을 맞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삶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시어 구원을 받아 새로운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