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겨울 성스러운 겨울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7) 추위와 진눈깨비가 신을 찬양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겨울은 우리들에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죽어 있는 시간처럼 보인다. 우리는 코끝조차 창밖으로 내밀기 싫다. 코를 .. **묵상 2014.12.08
공통점/베르나르 베르베르 공통점 /베르나르 베르베르 1970년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자기들의 잠재 능력을 십분 활용한 사람들은 연구해 보기로 했다. 그는 먼저 스피노자,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제인 애덤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엘리너 루스벨트 등과 같은 위대한 역사적 인물들을 연구하기 시.. **감동의 글 2014.12.04
하나님의 택하심 하나님의 택하심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시편 16:5) 1809년은 행운의 해였다. 물론 당시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오로지 역사만이 사실을 알려줄 뿐이다. 1809년을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나폴레옹이 관심이었다. 똑같은 시기에 .. **묵상 2014.11.20
전기(傳記)의 중요성에 관하여/베르나르 베르베르 전기(傳記)의 중요성에 관하여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에서 중요한 건 무엇을 성취했느냐가 아니라 전기 작가들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예를 들어 보자. 그것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한 일이 아니라(만일 그가 한 일이라면 .. **감동의 글 2014.09.24
* '지금'을 소홀히 하지 마라 '지금'을 소홀히 하지 마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기저귀는 정말 차기 싫어, 아유! 빨리 커서 기저귀를 안 찬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치원은 정말 싫어, 지금이 지나야 하루 종일 놀 수 있을 텐데, 10.. *글 속의 글 2014.07.30
*고독이라는 선물 고독이라는 선물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시편 62:8) 늘 북적거리는 삶의 한가운데서 태어났든, 고요하고 고독으로 메아리치는 삶에서 태어났든지 간에, 진부하게 들리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사람은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다는 사실이다. 때로는 .. *글 속의 글 2014.07.08
모성 본능/베르나르 베르베르 모성 본능 /베르나르 베르베르 많은 사람들은 모성애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19세기 말까지 서양의 부르주아 계급에 속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녀들을 유모에게 맡겨 놓고는 더 이상 돌보지 않았다. 시골의 아낙네라고 해서 아기에게 더 .. **감동의 글 2014.05.03
아주 사소한 일/로버트 스트랜드 아주 사소한 일 /로버트 스트랜드 바용에 사는 가난한 목수의 아들인 스물한 살의 쟈크 라피테는 출세하고 싶은 욕망에 그의 알맞은 직업을 찾고 있었습니다. 비록 유명 인사의 추천장이나 화려한 학벌은 없었지만, 그에게는 젊음과 내일에의 희망이 있었지요. 파리에 도착한 그는 열심.. **영혼의 친구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