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묵상

하나님의 택하심

샬롬이 2014. 11. 20. 15:11

 

 

 

 

하나님의 택하심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시편 16:5)

 

 

 

 

1809년은 행운의 해였다.

물론 당시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오로지 역사만이 사실을 알려줄 뿐이다.

1809년을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나폴레옹이 관심이었다.

똑같은 시기에 수많은 아기들이 영국과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에서 할약하고 있는 동안

그 누가 아기들과 젖병 그리고 아기침대 등에 신경을 썼겠는가?

 

그렇지만 누군가는 관심을 가졌어야 했다.

왜냐하면 1809년에 리버풀에서

 윌리엄 글래드스톤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알프레드 테니슨은 린컨셔에서 자신의 삶을 시작했으며,

올리버 웬델 홈스는 매사츄세츠 주의 캠브리지에서

탄생의 울음소리를 알렸다.

보스톤에서 몇마일 떨어진 곳에서는

에드가 알렌 포우가 짧고 비극적인 삶의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에 찰스 로벗 다윈과 로벗 찰스 원드롭이 태어났으며,

켄터키 주의 한 카운티의 어느 작은 오두막집에서

글을 잘 모르는 목수 부부 사이에서

아브라함 링컨이 탄생하였다.

 

하나님은 그대의 마을, 도시, 그대의 이웃들을 굽어보시며

자신의 말씀을 전해줄 자녀들을 찾고 계신다.

"너희들은 나로 인함이라.

나는 너희가 세상에서 잘 살기를 간구한다.

너희들은 그곳에서 너희 믿음을 드러냈기 때문이니라."

 

- 챨스 스윈돌 <열정과 숙명의 사람, 다윗> -

- <묵상 36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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