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강건 85

*주를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Tr. by John T. Underwood

주를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사 40:31) /Tr. by John T. nderwood, 1988/Anontmous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2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3 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천성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보리라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할렐루야!!! 6월 첫째주일을 맞아 우리의 지친 ..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해마다 어버이날이 돌아올때면,목단(모란)꽃을 좋아하시던우리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아리어 하염없이 그리움에 사무치기도 한다.올해는 기후변화로 사월 중순에산책로의 밭에 심겨진 기쁨의 꽃들이 곱디곱게 활짝 피어나 반겨 주었다.꽃들 속에 엄마의 얼굴이 아련거렸다."막내 딸아! 인생의 세월 흔적따라너도 많이 늙었구나...""엄마! 엄마! 살아생전 효도하지 못해 너무 죄송해요""남은 생애 부모님께 못다한 사랑을가족과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하렴""항상 부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세상의 모든 풍파를 잘 이겨내며 살겠어요" 어지러운 세상에 살면서 견딜 수 없는괴롬과 고통에 처할때마다 2남 4녀의 자녀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와 고생하시던 부모님의 얼굴이 떠오르곤 했다.어려운 역경을 참고 견디시며..

*습작<글> 2024.05.07

*함께 하는 행복!

함께하는 행복! 사월의 어느 날, 뭉게구름이 평화롭게 펼쳐진이서국의 읍성을 찾아가 보았다.아직 작약꽃은 연한 잎싸개로 붉은 얼굴을 가리고 꽃필 때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바람이 스칠때마다 한들~ 한들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성곽에 펄럭이는 깃발들도 힘차게 손짓하며 반갑다고 환영해 주어한층 기분이 좋아 마음이 평화로웠다. "이 곳을 방문해 주셔서넘~~~ 감사해요!""작약꽃은 볼 수 없지만야생화꽃인 흰제비꽃을 만나날샌 제비가 된 기분이다오!""토끼풀 속에 잘 살피면행운도 덤으로 얻을 거에요!""행운도 좋지만 무엇이든지함께하는 행복도 아주 좋아요!""물질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용기를 주는 게 최고지용!"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따라작은 것도 ..

*습작<글> 2024.04.30

*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기다림이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쁨이며 사랑이기도 하다. 또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속에는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는 포용심과 애달픈 눈물이 고여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림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Pestalozzi, 1746.1.12-1827.2.17) 스위스의 교육가. 루소의 영향을 받아 고아. 아동 교육에 생애를 바쳤다. 1780년 - 우리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늙은 부모님은 자식이 찾아오길 기다리며 동구밖에서 서성이리라 생각된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는 길목마다 환영하는 플랭카드가 펄럭이였다. 오매불망..

*습작<글> 2024.02.07

*흔들리지 말고 굳세어라!

흔들리지 말고 굳세어라! 세상의 풍파는 시시각각으로 들이닥친다. 변화무쌍한 자연계의 현상을 나약한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그러나 비참하기 짝이 없는 전쟁의 소용돌이를 일으킨 피흘림의 비극은 막을 수가 있을 것이다. 국가간에 화해와 용서로 통해 많은 생명들을 주검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해야겠다. 모두가 멸망의 길을 버리고 평화로운 터전을 굳건하게 세워 슬픔이 변하여 사랑과 소망, 행복을 노래하는 국가들이 되길 바랄 뿐이다. "전쟁은 모든 문명을 파괴시키는 주된 원인이라는 사실이 증명 되었다." "한 민족과 한 국가가 성숙하기까지는 숱한 시련과 반성, 그리고 성찰(省察)의 교훈이 퇴적되어야 한다." - 토인비(Toynbee, 영국. 1889. 4. 14 ~1975. 10. 22 ) 역사가, ..

*습작<글> 2023.11.21

*가을의 女心

가을의 女心 가을 하늘이 맑고 푸르렀다. 실내만 있기에는 좀(?)이 쑤시는 것 같아서 언제 헤어질지 모를 애마와 함께 가로수를 달렸다. 나무마다 알록달록 단풍잎으로 변해 가고 있는 강변도로 따라가는 기분은 시원타 못해 쓸쓸했다. 바람이 불때마다 한 잎씩 떨어지는 갈잎들의 처절한 이별의 아픔을 느껴지기 때문이었다. 오랜만에 파랑새 다리를 건너 주구산에 올랐다. 해마다 이맘때 즈음 그곳에 가면 날쌘 다람쥐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올해는 나타나질 않아 '산골짝의 다람쥐' 노래를 불러봐도 보이지 않았다. 꿀밤나무에 꿀밤이 달렸는데도 어디로 갔는지 너무 보고싶고 궁금하기만 했다. 혹, 폭염과 폭우의 자연변화로 다른 곳에 이동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았지만 잘 살아가길 바랬다. "현대 문명의 위기는 기술 문명이 토끼처럼..

*습작<글> 2023.10.19

*고향을 찾는 마음!

고향을 찾는 마음! 민족 고유 명절이 되면 많은 귀성객들이 그리운 고향을 찾아오느라고속도로가 빽빽하게 막힐정도로 붐빈다. 기차의 좌석도 빠르게 예매하지 않으면 그냥 줄곧 서서 장거리를 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이유는 늙으신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이 타향살이에 시달린 모든 서러움을 위로받기 때문일 것이다. 설령, 부모님이 살아 계시지 않드라도 인심이 좋은 고향의 정은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푸근함으로 감싸주기도 한다. "삶은 사랑을 통해서 그 의미를 가진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사랑하고 헌신할 능력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만큼 더 우리의 삶은 의미를 가진다" - 해르만 헤세(Hemann Hesse, 독일. 1877. 7.2~1962. 8.9). 소설가. 시인. 성장하는 청춘들의 고..

*습작<글> 2023.09.27

*아 하나님의 은혜로(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D. W. Whittle

아 하나님의 은혜로 (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 (딤후 1:12) /D. W. Whittle, 1883 ?J. McGranahan, 1883 1 아 한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할렐루야!!! 요즘 36도까지 열기가 치솟아 땀샘의 반란을 이겨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8월의 첫째 주 성일을 맞..

*주을 앙모하는 자(They that Wait upon the Lord)/Tr. by John T. Underwood

주를 앙모하는 자 (They that Wait upon the Lord) (사 40:31) /Tr. by John T.Underwood, 1988 /Anontmous 1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주 암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2 주를 앙모하는 자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 걸어가 고단치 않네 3 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파곤치 않네 천성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보리라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할렐루야!!! 6월을 숨가쁘게 보내고 7월을 맞이한 첫번..

*주를 찬양하는 마음!

주를 찬양하는 마음! 사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자연의 풍광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주는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올린다. 해마다 겨울 날씨가 조금 풀릴 때면 연례행사를 치르듯이 낙대폭포로 가기도 한다. 산책 코스로는 조금 가파르고 멀어도 큰맘 먹고 한 걸음씩 오르고 오르다 보면,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꽁꽁 얼어붙은 동장군과 같은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마주할 수가 있다. "오! 주여! 올해도 건강을 주셔서 주께서 창조하신 이곳의 아름다운 얼음 폭포를 감상하며 주의 솜씨를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해요!"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무가지 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는도다"..

*습작<글>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