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191

*찬바람이 그대에게 불어온다면/R. 번즈

찬바람이 그대에게 불어온다면 /R. 번즈 저 너머 초원에, 저 너머 초원에 찬바람이 그대에게 불어온다면 나 그대를 감싸리라, 나 그대를 감싸주리라. 바람 부는 쪽에다 내 외투로써 막아 혹은 또 불행의 신산한 풍파가 그대에게 몰아치면, 그대에게 몰아치면 내 가슴이 그대의 안식처 되어 모든 괴로움 함께 하리, 모든 괴로움 함께 하리라. 기온이 점차적으로 내려가고 있다. 대관령엔 벌써 겨울준비가 한창일 것이다. 양떼들도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다가도 주인의 휘바람소리따라 찬바람을 피하여 따뜻하게 보호를 받으며 양식 걱정없이 우리로 들어가 편히 쉴 것이리라.~~ 우리들도 누구나 보호를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오늘날 보호받지 못하고 버림을 당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가 없다. 부모가 자식을 버리는 것을 대..

*글 속의 글 2015.10.15

*우리글 한글/김후란

569돌 한글날 축하해요!!! 우리글 한글 /김후란 보라, 우리는 우리의 넋이 담긴 도타운 글자를 가졌다. 역사의 물결 위에 나의 가슴에 너는 이렇듯 살아 꿈틀거려 꺼지지 않는 불길로 살고 영원히 살아 남는다 조국의 이름으로 너를 부르며 우리의 말과 마음을 적으니 어느 땅 어느 가지에도 제 빛깔 꽃을 피우고 아람찬 열매를 남긴다 우리글 한글 자랑스런 자산 너 있으므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쓰고 어머니를 어머니라 쓰고 하늘과 땅과 풀과 풀은 하늘과 땅과 물과 풀로 떳떳이 쓰고, 읽고 남길 수 있으니 이 아니 좋으랴 이 아니 좋으랴 비둘기 오리 개나리 미나리 붕어 숭어 여우 호랑이 우리말로 부르고 적고 배우니 그 아니 좋으랴 그 아니 좋으랴 사랑하는 얘기도 마찬가지리 서로를 이해하고 그리워하는 정을 마주보고 말..

*글 속의 글 201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