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애국심 8

*제105주년 3.1절을 생각하며...

제105주년 3.1절을 생각하며... 우리 민족은 36년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모진 고통의 압박 속에 자유를 잃고 비참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선진들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믿음으로 1919. 3.1 낮 정오를 기해 담대하게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한마음으로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삼천리 방방곡곡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제국주의자들을 몰아 내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이사야 35:3-4) 일본 순사들의 총에 맞고 짓밟혀도 ..

*습작<글> 2024.02.29

*힘차게 날아라!

힘차게 날아라! 여름의 끝자락에 지다 남은 꽃들 사이로 노랑바탕에 검은 줄무늬 날개를 펄렁이며 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았다.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해 양식을 구하기에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두 날개를 펼쳐 스스로 자립하니 기특했다. "호랑나비야! 반가워!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잘 견디며 살아 왔구나!" "창조주께 생명을 맡기며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느라 쉴사이 없이 날아 다녔다우~" "죽어가는 꽃들에게 희망을 주니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요~" "모두 함께 생명을 살리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한다우!" "우리의 꿈들은 모두 실현 될 수 있다. 우리가 그것들을 이루고자 하는 용기가 있다면." - 월트 디즈니 - 세파에 시달린 우리의 젊은이들도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주어진 삶에 작은 것이라도 거짓없..

*습작<글> 2023.09.05

*104주년 삼일절을 맞으며....

104주년 삼일절을 맞으며.... 1919년 3.1은 일본에게 36년간 억압당하고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독립투사들과 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용기있게 방방곡곡 독립만세를 외친 날입니다. 대한 독립 만세! 만세! 만세!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 주시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셔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이사야 35:3-4) 애국심이 투철한 믿음의 선진들이 주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무서운 총칼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독립만세를 불러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찾게 되었지요. 고난 중에 처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소망의 하..

*습작<글> 2023.03.01

*제67주년 현충일을 맞아~

제67주년 현충일을 맞아~ 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젊은 청춘들이 흘린 피와 통곡소리가 아직도 산천을 맴돌아 메아리쳐 귓전에 들려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예레미야 3:19-23) 어떤 환난과 고통중에서라도 주의 말씀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다함께 합심하여 국가의 미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리라 봅니다...

*습작<글> 2022.06.06

*승리를 향해 출발!

승리를 향해 출발! 하늘에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수놓던 날에 지척 거리에 있는 관광지인 읍성으로 갔다. 정오를 조금 넘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넓은 모자와 양산을 받쳐도 열기가 대단했다. 더군다나 마스크까지 입을 동여매고 있었으니 호흡기가 신선한 산소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었다. 그래서 나무 그늘에 잠깐 쉬면서 봉했던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바람과 신선한 풀향기로 들숨 날숨을 깊게 호흡하여 오장육부에 흡족하게 전달하며 감사했다. 그리고 찬양이 저절로 샘물처럼 솟아 올라 새 힘을 얻을 수가 있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깃발들이 휘날리는 성곽을 따라 걸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애국심이 차오른다. 외적을 막기 위해 보초를 서던 사극에 나오는 병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습작<글> 2021.06.29

*고난을 이겨내자!(2)

고난을 이겨내자!(2) 고달픈 삶의 여정에는 잠시도 쉼없이 희로애락의 문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며 우리들 곁에 머물어 맴돌기도 한다.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이였던 이번 여름날의 계속된 장맛비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리기도 하여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하던 낭만을 느낄 수 조차 없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주님의 특별한 은혜로 저절로 안전하게 보수되어 감사함을 드릴 뿐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모든 기사를 말하지어다 그 성호(聖號)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시편 105:1-4) 얼마전 잿빛이 드리운 오전에 찾아간 읍성에는 몇차례의 폭풍이 몰아쳐 갔지만 여전히 든든하게..

*습작<글>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