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현충일을 맞아~

제67주년 현충일을 맞아~

 

오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젊은 청춘들이 흘린 피와 통곡소리가

아직도 산천을 맴돌아 메아리쳐

귓전에 들려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예레미야 3:19-23)

 

어떤 환난과 고통중에서라도

주의 말씀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다함께 합심하여 국가의 미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리라 봅니다.

무엇보다도 나라의 일꾼들이

공산주의 사상과 사리사욕이 없는

깨끗한 정치로 사회가 정의와 공정,

상식이 바로 서는 희망이 넘치는

평화로운 국가가 되길 소원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이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자식과 지아비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언제나 주의 사랑과 위로가

가정마다 임하시어 더욱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쳐 희생하신 선열들께

부끄럽게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애국심을 발휘합시다!

 

- 주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