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승리를 향해 출발!

샬롬이 2021. 6. 29. 10:29

승리를 향해 출발!

 

 

하늘에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수놓던 날에

지척 거리에 있는 관광지인 읍성으로 갔다.

정오를 조금 넘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넓은 모자와 양산을 받쳐도 열기가 대단했다.

더군다나 마스크까지 입을 동여매고 있었으니

호흡기가 신선한 산소 부족하다고 아우성이었다.

그래서 나무 그늘에 잠깐 쉬면서 봉했던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바람과 신선한 풀향기로

 들숨 날숨을 깊게 호흡하여 오장육부에

흡족하게 전달하며 감사했다.

그리고 찬양이 저절로 샘물처럼 솟아 올라

새 힘을 얻을 수가 있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깃발들이 휘날리는 성곽을 따라 걸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애국심이 차오른다.

외적을 막기 위해 보초를 서던 사극에 나오는

병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선

그들의 시선은 주야로 빈틈없는 파숫꾼이 되어

백성들을 보호하느라 목숨을 받쳐

헌신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들도 승리를 향해 달리는 용맹스런

준마처럼 장애물을 헤치며 씩씩하고

힘차게 유종의 미를 거두는 날까지

믿음에 굳게서서 전진하여

면류관을 획득하는 삶이 되어야겠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 3:14)

 

우리가 일제강점기때 나라를 빼앗기고

온갖 풍량의 물결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젊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바치신 분들이 많다.

그 중에 매헌 윤봉길 의사가 계신다.

애국심이 투철하시던 윤 의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중국의 홍커우공원에서 치루는 일왕의

축하행사에 폭탄을 던지는 거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행하셨다.

그리고 체포되어 25세의 젊디젊은  

청춘의 나이에 순국을 하셨다는 사실을

역사를 통해 우리들의 가슴에 울림으로 남는다.

그분이 어머님께 보낸 서신을 읽으며

우리들의 마음도 애국심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래본다.

 

"보라!

풀은 꽃이 피고 나무는 열매를 맺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

저도 이상의 꽃이 피고

목적의 열매가 맺기를 자신합니다.

 

그리고 우리 청년세대는

부모의 사랑보다도,

형제의 사랑보다도,

처자의 사랑보다도

일층 더 강의한 사랑이 있는 것을

각오하였습니다.

- 윤봉길(1908. 6.21~1932.12.19) 호는 매헌

충청남도 예산 출생, 독립운동가,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 축하행사에

폭탄을 던져 거사를 행함 -

 

오늘 내년 3월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의와 공정,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파평 윤 씨의 자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께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지지자들이 다함께 모여

대선 출마 선언을 하신다고 한다.

아무쪼록 정의의 용사로서 굳건하고

담대하게 두렴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정직하고 성실한 섬기는 자세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세워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시편 20:4-5)

 

우리의 험악한 삶의 길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영육이 강건하여 주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로 합시다!

 

 

- 끝까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승리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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