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떠나고 누가 남는가/조지프 애디슨 누가 떠나고 누가 남는가 - 조지프 애디슨 웨스트민트 대성당에서 쓴 시 - 위대한 사람들의 무덤을 바라볼 때 내 마음속 시기심은 모두 사라져 버린다. 미인들의 묘비명을 읽을 때 무절제한 욕망은 덧없어진다. 아이들 비석에 새겨진 부모들의 슬픔을 읽을 때 내 마음은 연민으로 가득해.. **시의 나라 2019.09.07
*童溪님의 <수탉 두 마리> 출간을 축하해요! <동영상및 사진> 童溪님의 <수탉 두 마리> 출간을 축하해요!!! ^O^ 동시조의 시상에 빠져 밤이나 낮이나 습작을 즐기시던 사랑하는 남편(童溪)께서 오월 달이 되자 씩씩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4 동시조집 <수닭 두 마리>를 출간하셨어요. "축하해요! 넘~~고생많으셨어요! 우리 치킨 파티해.. *습작<글> 2019.05.10
걸어 다니는 종/괴테 걸어 다니는 종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 Johann Wolfgang von Goethe 옛날에 절대 교회에 가려하지 않는 아이가 있었다. 일요일이면 늘 들판에 나갈 궁리만 했다. 어머니가 말했다."종이 울린다 널더러 오라는 거야, 너 이렇게 가지 않는 버릇 들면 종이 와서 널 데러간다." 아이는 생각한다. .. **시의 나라 2019.05.03
우리들의 정의는/엘뤼아르 우리들의 정의는 /엘뤼아르 사람들의 뜨거운 법칙, 포도로 술을 빚고, 석탄으로 불을 지피고, 포옹으로 인간을 태어나게 한다. 사람들의 엄숙한 법칙, 전쟁의 비참함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순결한 목숨을 지키는 일이다. 사람들의 부드러운 법칙, 물을 빛으로, 꿈으 현.. **시의 나라 2019.03.20
*새끼손가락/밀란 쿤데라 새끼손가락 /밀란 쿤데라 새끼손가락은 조그맣지. 학교에선 맨 앞줄에 앉으며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처럼 보잘 것 없지. 그런데 이상도 하지. 세상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그 새끼손가락을 특사로 보내야 하니 말이야. **시의 나라 2019.02.26
무엇을 보셨나요?/로버트 스트랜드 무엇을 보셨나요? "주께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시고, 배고픈 사람에게 좋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주셨다. (시편 107:9) 대공황이 있던 초창기에는 중서부 지방의 가정들이 가계부의 적자를 피하려고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른바 좀 사치스.. *성탄* 2017.12.20
살아 계신 예수님/로버트 스트랜드 살아 계신 예수님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누가복음 2:13-14) 작은 시골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철을 맞이하여 교회 앞 잔디밭에 아기예수의.. *성탄* 2017.12.19
내 마음의 멍에/찰스 스펄전 내 마음의 멍에 (겔 34:27)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 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hen I break the hars of their yoke and rescue them from the hands of those who enslaved them. 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옆 사람이 겉.. **만남의 시간 2017.06.20
고백과 정결케 함/빌리 그래함 고백과 정결케 함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3). 코리 텐 붐 여사는 어머니의 작은 커피 잔 하나를 깨뜨린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어린 소녀는 흐느껴 울면서 어머니.. **희망 2017.05.06
굳건한 기초/빌리 그래함 굳건한 기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건지시는 자시요 (사무엘하 22:2) 우리 아이들은 주일학교를 다니면서 "지혜로운 자는 반석 위에 집 짓고..."라는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반석, 곧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 위에 집을 짓습니다. 왜냐하면 .. **희망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