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대하여/칼릴 지브란 아이들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그대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의 아이는 아니오. 아이들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이니, 아이들이 그대를 거쳐 왔을 뿐 그대로부터 온 것은 아니오. 그러므로 아이들이 지금 그대와 함께 있을지라도 그대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니오. 그대는 아이들에.. **시의 나라 2016.05.05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작자미상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작자미상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 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다 머리를 빗고 화장.. **시의 나라 2015.07.08
현명한 아이를 만드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헬렌 S. 정 현명한 아이를 만드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헬렌 S. 정 1980년대 초, 인기리에 방영됐던 외하 시리즈 <하버드대의 공부벌레들>을 기억하는가? 무시무시한 킹스필드 교수와 천재법학도 하트, 그리고 그의 애인이며 킹스필드 교수의 딸인 수잔 등, 그야말로 공부벌레라고 밖에 할 수 없.. **감동의 글 2015.05.15
옳은 말/리타 모란 옳은 말 -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 /리타 모란 제발 내가 그것을 극복했는지 묻지 말아 주세요. 난 그것을 영원히 극복하지 못할 테니까요. 지금 그가 있는 곳이 이곳보다 더 낫다고 맗하지 말아 주세요. 그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까요. 더 이상 그가 고통받지 않을 거라고는 말하지 .. **시의 나라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