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사리사욕 7

*喜怒哀樂의 삶

喜怒哀樂의 삶 화명의 기찻길옆의 숲길을 걸었다. 제일 먼저 꽃이 피었던 산수유나무에는 작은 열매들이 맺혀가고, 눈이 부셨던 벚꽃들도 다 떨어져 잎새들만 푸르렀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의 나무도 푸른 잎들이 쭈빗쭈빗 돋아나 있었다. 어디선가 까치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나무 위로 쳐다보니 둥지가 보였다. 섬세하게 건축한 보금자리에서 멀찍이 떨어진 나무에 까치 부부가 왔다리 갔다리 안절부절하며 울어 대었다.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까치가 오늘은 왠지 절규하는 것만 같았다. "까치들아! 무슨 걱정이 있길래 울어대니?" "세상만사가 뜻대로 되지 않고.. 둥지를 보호하려니 힘이 들어요" "형편이 힘겨워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최고라네" "희로애락은 언제나 돌고 돌면서 찾아오니 소망으로 살아보..

*습작<글> 2024.04.11

*속히 돌아 오오!

속히 돌아 오오! 인간의 마음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아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죄악인줄 알면서도 행동할 때가 많다. 법과 질서를 최우선적으로 지켜야할 관료들의 폭력과 비인격적인 언어와 도덕성은 땅에 떨어져 시궁창처럼 썩는 냄새가 나고 있다. 무엇이 그들의 욕망을 부추겨 가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나라의 직책을 맡아 터무니 없는 궤계로 사리사욕을 취하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더 늦기 전, 인생의 여정이 끝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와 새롭게 변화받아 인간의 본분을 다해야겠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에배소서 4:22-24) 코로나19의 처..

*습작<글> 2021.01.23

*젊은이들 이여 일어나라!

젊은이들 이여 일어나라!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은 어김없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왔다. 역동하는 봄은 청춘의 계절이기에 육신은 쇠약해져도 활기찬 마음으로 꿈에 도전하며 삶을 이끌어 나가길 원한다. 그러나 올해는 계절을 비껴가는 듯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벽에 갖혀 좌절되어 버리고 말았다. "아이구~이런 해괴한 일은 처음 당한다우!" "지구촌이 겪는 재앙이 무섭구려..." "말도 마소 마! 오늘 죽을지...내일 죽을지.." "백신도 없으니 생명을 잘 간수해야징.." "내 죄가 크다우...다아 나 때문이요...우짜꼬! 흑흑.." "오! 주여!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

*습작<글> 2020.04.06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I Must Tell Jesus)/ E. A. Hoffman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 I Must Tell Jesus) (마 11:29) /E. A. Hoffman, 1894 /E. A. Hoffman, 1894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할렐루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