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부모님 12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시골의 앞뜰에 함박꽃들이 피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먼저 핀 큰 꽃송이에 매달린 작은 봉오리들이 엄마 등에 업혀 어리광 부리는 아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보살피느라 어떠한 고생도 감내하시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시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견디신 부모님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함이 넘쳐 찬송이 절로 불러졌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유년시절, 계절이 바뀔때마다 잔기침이 심하여 울엄마는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시며 자신에게 병을 주고 ..

*습작<글> 2023.05.08

*보고픈 너를 기다린다!

보고픈 너를 기다린다! 구정이 며칠 남지 않았다. 사람들마다 타향살이에 고달파하면서도 명절만큼은 부모님이 계신 고향을 그리며 마음은 오로지 그곳으로 향한다. 늙으신 부모님께서도 귀여운 손주들과 자녀들의 보고픔으로 손꼽아 기다리며 언제나 바쁜 걸음으로 행복한 마음이 된다. 이처럼 어느 곳에 있든지 생명이 살아있는 한, 피붙이들은 서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여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산가족들은 철조망이 가로막혀 오도 가도 못하는 한 많은 세월 속에 쓸쓸한 명절을 보낸다. 전쟁의 피난길에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자식을 그리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눈물의 기도는 끊어질 않고 통곡이 되어 하늘에 사무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

*습작<글> 2023.01.17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 ♥♥♥♥♥♥ ♥♥♥♥ ♥♥ ♥ 봄동산에 오르면 언덕배기에 활짝핀 복사꽃들이 무릉도원을 이룬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가지마다 촘촘하게 달린 꽃들마다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답니다. 바람이 불어도 나무들이 넘어지지 말라고 작대기로 받쳐주어 보호해 주고 있었어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까지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과 농부의 땀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세상의 풍파에 넘어지지 않게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생명을 주셔서 강건케 하심을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 살아 생전 부모님께서 자식들이 세상 풍파에 넘..

*습작<글> 2022.05.07

*날마다 주와 버성겨(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L. DeArmond

날마다 주와 버성겨 (I Grieved My Lord From Day to Day) (딤후 1:5) /L. DeArmond /B. D. Ackley,1912 1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니 기도 못잊어 (후렴)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2 메마른 들과 험한 산 갈 바를 몰라 헤매며 영 죽게 될 지경에서 어머니 기도 못잊저 3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희망 비춰 주시니 내 기쁜 정성 다하여 주 이름 찬송하겠네 할렐루야!!! 교회에서는 오월의 둘째 성일을 어버이주일로 지키기도 해요. 오늘은 살아 생전 자녀들을 위해 주의 재단에서 새벽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눈물로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