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려요!!!<동영상및 사진>

샬롬이 2019. 5. 8. 14:02





부모님의 사랑

 감사드려요!!!

<동영상및 사진>



봄날이면 그리운 부모님의 모습

더욱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자나깨나 자식 걱정을 하시며 

콩밭고랑에 앉아 풀을 뽑으시던

두 분의 힘겨운 그 모습들이

잊을 수가 없답니다.

"아버지! 어머니!

못난 자식을 위해 희생하신

그 사랑과 은혜에

너무나 감사드려요!

앞으로 남은 여생 천국나라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다시 만날 때까지

열심히 살겠어요!"



또한 오늘날까지 생명을 주관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값없이 주신

은택를 잊지 않고 그의 뜻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것이

삶의 가치를 가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주여!

사랑하는 부모님을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주의 은혜를 감사하며

늘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께서 

내 장부(臟腑)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3-14)



어버이날에 

유난히 목단꽃과 작약꽃을 좋아하셨던

外柔內剛이신 생전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화명의 뜨락에 핀 꽃과 전에 찍은 사진첩의

화사한 꽃들을 모아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이 꽃들을 보고 있으면 단아하시면서도

유모머로 항상 가족들에게 기쁨을 전해주시던

어머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다.

"꽃처럼 고우셨던 울 엄마!

천국나라도 꽃이 많겠죠?

넘~~~~~보고싶어요!

사랑해요!!!"




그 옛날, 보릿고개 시절에도 아버지께서는

응석받이 막내딸을 가장 아껴 주셨다.

밥상에 흰쌀이 썩힌 밥그릇의 밥을

꼭 한숟가락씩 남겨 주셨다.

쌀밥이 귀한 시절엔 그 한술이 꿀맛이었다.

밥상머리에 앉아 아버지께서 맛난 반찬을

남기기를 바라는 철부지 막내딸은

육십고개를 한참 넘었지만

아버지의 사랑의 힘이 잊어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남아 맴돌고 있다.

"아부지요! 

늦둥이 막내 딸래미에게 

베푸신 사랑이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요....

사랑해요!!!"




가정마다 부모님께서

하나님을 영접하시어

항상 영육이 강건함으로

새로운 힘을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어버이 날

불효 여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