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믿음 575

*예수가 거느리시니(He Leadeth Me: O Blessed Thought)/J. H. Gilmore

할렐루야!!! 블로거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주일마다 빠짐없이 찬송가를 올리며 이곳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주님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어 마음이 너무나 기뻤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16일 세째주일은 전날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여 쉬게 되었어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빠르게 잘 복구되어 이렇게 찬양을 드리게 됨을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아직 동영상이 비공개되는 까닭을 알지 못해 답답하고 괴롭지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을 믿고 기도드리겠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나는 갈 길 모르니(Jesus, Saviour, Pilot Me)/Tr. by John T. Underwood

나는 갈 길 모르니 (Jesus, Saviour, Pilot Me) (시 37:5) /Tr. by John T. Underwood, 1988 /J. E. Gould, 1871 1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합소서 어디 가야 좋을찌 나를 인도합소서 어디 가야 좋을찌 나를 인도합소서 2 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찌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찌 나를 가르치소서 3 아기같이 어리니 나를 도와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줍소서 4 맘이 심히 슬프니 나를 위로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합소서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상처입고 괴로워하는 마음마다 함께 하시어 위로하여 주시길..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With Christ as My Pilot)/Tr.by John T. Underwood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With christ as My Pilot) (마 8:23-27) /Tr. by Jhon T.Underwood,1988 /W. S. Nickel 1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향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후 렴) 나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주 예수님 이 배의 사공이라 3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 올 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하여 주의 사랑과 은혜가 인생의 풍..

*이별과 만남!

이별과 만남! 가을이 찾아오는 화명의 숲길을 걸었다. 무덥던 여름날에 그늘이 되어주던 그곳은 언제나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나 푸르던 잎들도 이제, 한해동안 동고동락했던 나무와 아쉬운 이별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9월이면 나무아래엔 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는 상상화라고 부르는 꽃무릇이 붉게 피어났다. 땅에서 잎은 먼저 올라와 사라지고.... 잎을 만나지 못하는 꽃의 모습이 처량하게 보였다. 하지만 무리지어 피어난 꽃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숲길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어 나그네들의 마음을 자연의 신비로움으로 행복을 안겨주었다. "사랑은 떨리는 행복이다. 이별의 시간이 될 때까지는 사랑은 그 깊이를 알지 못한다" -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 1..

*습작<글> 2022.09.22

*언제나 함께 힘차게 갑시다!

언제나 함께 힘차게 갑시다! 인생의 여정은 언제 어떻게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생명이 살아있을 동안 서로 사랑하며 주어진 삶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 최선책일 것입니다. 그러나 피조물인 인간이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 줄을 생각하고 온갖 불의를 행하며 욕심에 치우쳐서 인간의 본분을 망각하고 방황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더 늦기전에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소중한 생명들을 사랑하고 죄에서 구원함을 받아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사도행전 16:31-32) 경부선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끊임없이 흐르는 낙동강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름..

*습작<글> 2022.09.21

*집으로 가는 기쁨!

집으로 가는 기쁨! 누구나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다가 민족 고유의 명절이 되면 보고픈 부모님과 친척들이 계신 정다운 고향으로 찾아간다. 어릴 때 뛰놀던 시냇가와 옛동산도 변함없이 반겨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부모 형제와 모든 분들로 인해 위안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험악한 세상에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가족들이 있는 집을 막무가내 떠났던 나그네들도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와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여 행복을 만들어가며 살아야 하리라. 올바르지 못한 행동과 아집을 버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함께 희망을 만들 수 있어야겠다. 회개의 눈물은 모든 허물을 감싸줄 수 있는 가족들의 특별한 사랑으로 이루어져 다시는 방황하지 않도록 감싸줄 것이다. "그대가 순진하고 맑고 결백한 마음을 간직하였다면 열 개..

*습작<글> 2022.09.09

*험한 시험 물 속에서(Jesus, Hide Me)/Tr. By John T. Underwood

험한 시험 물 속에서 (Jesus, Hide Me) (마 8:26) /Tr. by John T. Underwood /Anonymous 1 험한 시험 물속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후 렴) 주여 나를 돌아보사 고이 품어 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2 권세 능력 무한하사 모든 시험 이기고 풍랑 조차 복종하는 내 주 앞에 비오니 3 사망길에 빠진 이 몸 캄캄한 데 헤매며 부르짖는 나의 애원 들으소서 내 주여 아멘 할렐루야!!! 태풍 11호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현상으로 우리들의 마음은 불안에 떨며 이 고비가 무사하게 지나가길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할 것입니다. 어떠한 위기상황이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피난처가 되신 주님를 의지하며 두려움을 ..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The Mercy of God is an Ocean Divine)/A. B. Simpson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The Mercy of God is an Ocean Divine) (눅 5:4) /A. B. Simpson, 1891 /R. K. Carter, 1891 1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보다 깊다 너 곧 닻줄을 끌러 깊은 데로 저 한가운데 가보라 (후 렴)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2 왜 너 인생은 언제나 거기서 저 큰 바다물결 보고 그 밑 모르는 깊은 바다속을 한번 헤아려 안보나 3 많은 사람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다 가려다가 찰싹거리는 작은 파도 보고 맘이 조려서 못가네 4 자 곧 가거라 이제 곧 가거라 저 큰 은혜 바다 향해 자 곧 네 노를 저어 깊은 데로 가라 망망한 바다로 할렐루야!!! 세상의 시험과..

*광복 77년의 祝福을 잊지 말자!

광복 77년의 祝福을 잊지 말자! 잿빛으로 깔린 하늘에서 천둥이 울리고 갑자기 폭우가 땅을 치며 내려쳤지만, 새로운 아침이 되니 찬란한 햇살이 떠올라 모든 만물들이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참새들도 나뭇가지에서 짹! 짹! 짹! 비둘기들도 구~구~구~구~구~ 강변곁의 복숭아밭에 오롱조롱 열린 꾼침도는 복숭아 열매들도 주인이 가지를 매어준 덕분에 부러지지 않아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어 감사했다. 시냇물도 숨가빴던 시간들을 흘려 보내느라 졸~졸~졸~졸~졸~ 가냘픈 풀잎들은 눈물을 글성이며 기후변화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울타리 주변를 살피기도 했다. 자연재해는 어느 때 닥칠지 알 수 없으므로 만반의 준비가 필수적이기도 할 것이다. "안심하면서 먹는 한 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 이솝(Ae..

*습작<글> 2022.08.17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자!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자!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우리의 힘겨운 삶을 더욱 절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 이번 서울에 시간당 300mm 쏟아진 폭우로 강남지역이 물바다가 되고 지하에 까지 침범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 순식간에 들어닥친 물폭탄의 위력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큰 위기상황이었다. 110년만에 일어난 무서운 자연 재해앞에서 속수무책할 수 밖에 없다지만, 무엇이든지 사전에 안전하도록 곳곳마다 꼼꼼하게 살펴 어려움을 당치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누구든지 항상 안일한 생각으로는 무엇 하나 제대로 해결할 수가 없어 재난을 극복하지 못한다. 언제 어느 때나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이여야 하리라 생각된다. "우리가 어느..

*습작<글>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