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새롭게 되자! 괴롭고 힘들었던 묵은해를 보내고 2021년 새해 아침을 맞이 했어요. 먼 산 꼭대기로 어둠을 뚫고 올라오는 찬란한 햇살은, 황소 같은 강인한 투지로 누구에게나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있었어요. 신비로운 자연계의 모습들은 언제나 창조주의 오묘한 솜씨가 온누리에 가득하여 영광이 넘쳐나고 있었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