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기쁘게
(I'm Rejoicing Night and Day)
(요 14:16)
/H. Buffum(1879-1939)
/D. M. Shanks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계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할렐루야!!!
시시각각으로 복잡다단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성일을 통해 말씀으로 바르게 책망하시며
교훈하셔서 새힘을 주신줄 믿습니다.
세상의 풍파가 아무리 험악할지라도
믿음으로 오늘날까지 삶을 유지해 온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알 수 있지요.
"오! 주여!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죄인을 붙들어 주시고 동행하심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산책을 했어요.
조용한 거리엔 인기척이 없었지만
오롱조롱 맺힌 감나무에서는 까치들이
일찍 나와 반기고 있었답니다.
비둘기도 함께 구구구...합창을 하며
한알의 감씨앗이 썩어므로 싹을 틔워
오랜 세월동안 많은 열매를 주신
창조주께 감사하는 것만 같았어요.
해마다 협소한 환경에서도 담벼락에 기대어
불평하지 않고 어김없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감나무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올바르게 실천하다면
반드시 축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권력비리를 행하는
완악함과 위선적인 행동으로
민심이 천심이다는 뜻을 함부로 어기고
뻔뻔스런 조심과 경심, 그 위에 유심이
좌지우지 농락을 하는 상황에 놓여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지경에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왕좌왕하는 법심은
불의를 보고도 양심을 팔아 넘겨
공정하지 못한 판단에 정의는 무너지고
갈팡질팡 독심만 가득찬 나라의 미래가
방향을 잃어 위태롭기만 할 뿐입니다.
이런 위기상황일수록 믿는자들이
흔들리지 말고 주와 함께 동행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계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3절)
- 항상 주와 동행하여
성령충만하시길 원하며...德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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