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오늘의 양식

매와 사자(베드로전서 5:8)

샬롬이 2019. 10. 10. 06:09




메와 사자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어느 날 아침, 나는 토끼 한 마리가

우리집 뒷마당에서 풀을 뜯어먹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갈색 반점이 있는 털에 솜처럼 부푼 꽁지를 가진

작은 토끼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매 한 마리가 번개같이 빠르고

정확하게 공기를 가르며 나타나 발톱을 펴고

토끼를 낚아채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위험을 눈치 챈 토끼는

간발의 차이로 매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달려 도망갔습니다. 


포식자를 알아채고 황급히 도망하근 토끼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우리의 대적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합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사탄은 우리를 끌어당겨 자기 길로 가게 하여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사탄은 진리를 가지고 우롱함으로써

이런 일을 하며(요 8:4),

우리에게 속임수를 쓰려고 애씁니다(창 3:1).


마귀의 계략은

정직하지 못한 그의 본성을 나타내며,

그의 속임수는 방심하는 우리를 잡으려는 것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그리스도인들은

근신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벧전 5:8).

이렇게 적극적으로 준비된 상태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도록 도와주며(요일 4:1-3; 요이 1:7-11),

유혹을 이기게 도와줍니다(마 26:41).

오늘 영적 포식자를 주의하십시오.

영적 포식자가 어떤 거짓말로

당신에게 속삭입니까?

어떻게 당신을 유혹합니까?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그리하면 그가 피할 것입니다(약 4:7).



마귀는 교활하고, 속이며, 간교하다네

그는 영리하며 거짓말로 우리를 삼키려고

속임수를 쓴다네

그러나 매일 우리가

하나님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의 교묘한 수단을 확실히 분별할 수 있다네



- 오늘의 양식/김상복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