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15-20 <새 언약> 제5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군장병들과 선열들의 피와 눈물을 생각하며 그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깊이 감사 드리며 통곡하시는 유가족들에게 무엇보다도 주의 말씀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 예레미야 31:15-20 <새 언약>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감동의 글 2013.06.06
모성/박목월 모성 /박목월 그것을 무엇이라 명명할 것인가. 다만 어린것의 손을 잡고, 앞으로, 보다 높은 세계로. 맹목적으로 달리는, 안으로 타오르는 이 꺼질 날 없는 불덩이를..... 그것은 달리는 것에 열중하고 달리는 것으로 열중하여, 앞으로, 보다 높은 세계로 달리는. 나이 든 줄도 모르는, 다만 .. **시의 나라 2013.05.01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고정희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 **시의 나라 2013.04.26
날은 저물고/롱펠로 날은 저물고 /롱펠로(1807~1882 미국의 시인 메인주의 포틀랜드 출생. 보든 대학과 하버드 대학 교수를 지냈다. "화롯가의 시인" "교실의 시인"이라고 불릴만큼 미국의 국민 시민으로 존경받아 왔으며, 유렵에서는 미국의 민간대사 역할을 했을 만큼 큰 명성을 얻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 **시의 나라 2013.04.21
그 봄의 부름/주요한 그 봄의 부름 /주요한 내 맘은 언제든지 저기 저기 봄에 진달래꽃 피는 땅, 하늘 높고 산그림자 푸르른 그 봄의 부름을 좇아갑니다. 눈물은 시내에 떨어져 금모래 되고 웃음은 바람에 실려 제 넘어가 님동산에 얌전한 복사꽃 피던 꿈나라의 봄은 다시 못 돌아옵니다. 다시 못 돌아오는 그 .. **시의 나라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