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동의 글

예레미야 31:15-20 <새 언약>

샬롬이 2013. 6. 6. 08:43

 

제5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군장병들과 선열들의 피와 눈물을 생각하며

그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깊이 감사 드리며 통곡하시는 유가족들에게

무엇보다도 주의 말씀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

 

 

 

 

 

 

예레미야 31:15-20

<새 언약>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痛哭)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禁)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嘆息)함을

내가 정녕(丁寧)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主)께서 나를 징벌(懲罰)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責望)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惻隱)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