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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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피는 고향의 봄!

복사꽃 피는 고향의 봄! 연분홍빛 복사꽃들이 피어나는 고향의 언덕 길은 봄향기로 가득했다. 길가에 앙증스럽게 피어난 민들레꽃들과 제비꽃들이 렌즈와 눈을 맞추며 만나서 반갑다고 수줍게 미소지었다. 산골짝에서 흘러온 시냇물 소리도 옛이야기를 조잘대는 것만 같았다. 멀리 보이는 비탈진 언덕배기엔 수채화를 그린 듯 은은하게 펼친 복사꽃의 풍경은 무릉도원처럼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였다. "오! 그립던 고향 이여! 어디를 가도 인정이 넘치어 마음에 기쁨을 안겨 주누나!"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반겨주고 위로해 주는 곳은 고향 아니고 또 어디 있겠소.." "세상에선 고향이 푸근하지만 더 좋은 본향(천국)을 준비하며 주를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

*습작<글> 2024.04.17

*빛의 사자들이여(Heralds of Light, be Swift)/Tr. by John T. Underwood

빛의 사자들이여 (Heralds of Light, be Swift) (행 1:8) /Tr. by Jhon T. Underwood,1988 /J. E. Joner(1886~?) 1 빛의 사자들이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후렴)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2 선한 역사 위하여 힘을 내라 주 함께 하시겠네 주의 넓은 사랑을 전파하며 복음의 빛 비춰라 3 주님 부탁하신 말 순종하여 이 진리 전파하라 산과 바다 건너가 힘을 다해 복음의 빛 비춰라 4 동서남북 어디나 땅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고 어두워서 못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우리의 지친 영혼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새로운 ..

*喜怒哀樂의 삶

喜怒哀樂의 삶 화명의 기찻길옆의 숲길을 걸었다. 제일 먼저 꽃이 피었던 산수유나무에는 작은 열매들이 맺혀가고, 눈이 부셨던 벚꽃들도 다 떨어져 잎새들만 푸르렀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의 나무도 푸른 잎들이 쭈빗쭈빗 돋아나 있었다. 어디선가 까치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나무 위로 쳐다보니 둥지가 보였다. 섬세하게 건축한 보금자리에서 멀찍이 떨어진 나무에 까치 부부가 왔다리 갔다리 안절부절하며 울어 대었다.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까치가 오늘은 왠지 절규하는 것만 같았다. "까치들아! 무슨 걱정이 있길래 울어대니?" "세상만사가 뜻대로 되지 않고.. 둥지를 보호하려니 힘이 들어요" "형편이 힘겨워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최고라네" "희로애락은 언제나 돌고 돌면서 찾아오니 소망으로 살아보..

*습작<글> 2024.04.11

*깨끗한 투표로 한강,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자!

깨끗한 투표로 한강,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자! 내일(4월10일)이면 제22대 총선의 본선 투표일이다. 각지역마다 국민을 대표할 정의롭고 성실한 일꾼을 뽑기 위해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많이 가야겠다. 사리사욕으로 자신의 배만 채우려는 파름치한 야당후보들에게 표를 주는 것은 우리의 삶이 더욱 힘들 것이며, 국가의 운명이 흔들리게 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 깨끗하고 소중한 투표로 대한민국을 살리자! "공직 생활을 하는 방법에 세 가지가 있으니 청렴과 신중과 근면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몸가짐을 어찌 해야 할지 알 것이다" - 명심보감 - 유권자들 모두가 양심에 손을 얹고 올바른 선택을 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파괴 시키는 일이 없도록 애국심을 발휘하는 빛의 사자들이 되길 바란다. 거짓과 불의를 행하는 범죄당을 막아..

*습작<글> 2024.04.09

*주와 같이 길 가는 것('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A. B. Simpson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Tis so Sweet to Walk With Jesus) (창 5:24) /A. B. Simpson, 1897 /A. B. Simpson, 1897 1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2 어린 아이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날 선지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은 때에 맞춰 아름답게 꽃을 피워 주께 영광을 돌리고 있었답니다. 인생도 청춘의 때가 있는가 하면 노년의 때도 빠르게 다가 ..

*투표로 범죄당을 막아내자!

투표로 범죄당을 막아내자! 인간은 누구나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탐심을 절제하지 못하면, 죄악의 사슬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는 처량한 신세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거짓으로 사기를 치는 속임수의 입이 큰 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양심을 잃은 마음은 선과 악을 분별치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14:1) 봄날의 시간은 너무 빠르다. 벌써 4월이 시작 되어 제22대 총선일(10일)을 앞두고 내일부터 사전투표(5일 6일)가 시작된다. 금. 토 양일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나라의 운명이 달린 이번 선거를 도덕이 무너진 18..

*습작<글> 2024.04.04

*주님께 영광!

주님께 영광!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심없이 확실하게 믿음으로 영혼도 소생함을 받아 주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없이 의심으로 가득찬 마음에는 구원의 성취가 이루지질 않는다. 그러므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를 믿어 복된 삶이 되어야겠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함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31) 성경에는 키가 작은 삭개오란 세리로 뽕나무에 올라가서까지 예수님을 만났다. 주를 믿음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욕심으로 착취한 물질을 네 배로 갚아 주고 가난한 자들 위해 재산의 절반을 나누었다는 강동적이 말씀이 있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유다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엄청난 죄을 범하였다. 우리들도 온전히 부활의..

*습작<글> 2024.04.02

*예수 부활했으니(Christ, he Lord, is Risen Today)/St. 4 c Wesley

축 부 활 ♥♥ ♥♥ ♥♥♥♥♥♥♥♥ ♥♥ ♥♥ ♥♥ ♥♥ ♥♥ ♬ 예수 다시 사셨네! ♬ 할렐루야!!! 2024년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셔서 운명하셨으나 성경 말씀대로 무덤에서 사흘만에 다시 사심을 축하드리며 찬양합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세상 끝날까지 믿음으로 살다가 천국가는 축복을 누리기로 합시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사랑하는 님들 이여! 꽃이 피는 봄의 축제가 곳곳마다 즐겁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화명의 튤립꽃밭에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부모님들이 행복해 보였어요. 꽃과 같은 우리 ..

*십자가를 생각하며...

십자가를 생각하며... 세상의 어려운 일들이 사방으로 가로 막힐 때마다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가 있었다. 고난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죄사함을 받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구원함을 받는 능력의 역사를 이루어 평화를 주심을 감사드린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비가 내릴련지 하늘이 컴컴해 왔다. 산책길에 만난 전봇대도 고난주간에는 갈보리산에 고통당하신 주의 십자가처럼 더욱 가깝게 클로즈업 되었다. 고목이 된 복숭아나무에도 창조주의 능력으로 소생함을 받아 꽃을 피웠다. 우리도 고난을 통..

*습작<글> 2024.03.28

*호산나 호산나(Hosanna, Loud Hosanna)/J. Threlfall

호산나 호산나 (Hosanns, Loud Hosanna) (마 21:7-9) /J. Threlfall, 1873 /Gesangbuch der Herzog; Katholschen Hofkapelle, 1784 1 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 드려 주 찬양합니다 2 저 감람삼 길 따라 큰 무리 따른다 그 손에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아이들 노래소리 다 받아 주신다 3 호산나 그 옛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 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 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할렐루야!!! 오늘은 예수님께서 수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수많은 아이들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