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2024/01 8

*저 북방 얼음산과(From Greenland's icy Mountains)/R. Heber

저 북방 얼음산과 (From Greeniand's icy Mountains) (행 16:9-10) /R. Heber, 1819 /L. Mason, 1984 1 저 북방 얼음산과 또 대양 산호섬 저 남방 모든 나라 수많은 백성들 큰 죄악 범한 민족 다 구원 얻으려 참 빛을 받은 우리 곧 오라 부른다 2 주 은혜 받은 우리 큰 책임 잊고서 주 예수 참된 구원 전하지 않으랴 온 세상 모든 백성 다 구원 얻도록 온 몸과 재산 드려 이 복음 전하자 3 만왕의 왕된 예수 이 세상 오셔서 만 백성 구속하니 참 구주시로다 저 부는 바람따라 이 소식 퍼치고 저 바다 물결 좇아 이 복음 전하리 아멘 할렐루야!!! 1월도 벌써 마지막 성일이 되어 유수같은 세월임을 실감합니다. 누구나 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모든 일을 할려고..

*야옹이들의 겨울나기

야옹이들의 겨울나기 시골역의 양지바른 감나무 아래서 야옹이들이 모여 햇빛을 쬐고 있었다. 엄동설한에 털옷을 입고 있었지만 찬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몸을 웅크렸다. 의젓한 검은 고양이 한 마리와 귀여운 누렁 고양이 두 마리가 한자리에 있는 것을 자세히 보니 아마도 가족같아 보였다. 전번에는 엄마고양이가 세 마리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며 키웠지만 엄마와 세끼 한 마리는 온데간데없었다. 가족품으로 돌아온 아빠가 남은 새끼들을 돌보는 듯 싶었다. "애들아! 올해는 유난히 오금이 시리도록 넘~ 춥구냥옹!" "따뜻한 집이 없어도 함께 있으니 견딜만 하지만 엄마와 동생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이곳에서 기다리면 꼭 다시 만나게 될꺼야옹!" "입에 풀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마음의 사랑이 최고여! 옹헤야!" "어려움을 이..

*습작<글> 2024.01.26

*내 평생에 가는 길(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H. G. Spafford

내 평생에 가는 길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시 23:6) /H. G. Spafford, 1873 /P. P. Bliss,1873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편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 이기리라 3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서 다 씻어시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없겠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변..

*사랑이 넘치는 곳!

사랑이 넘치는 곳! 요즘, 가로수 나무마다 살펴봐도 새들의 둥지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기후변화의 탓인지... 그들도 알을 부화해서 비상하기까지 챙겨 먹이고 집을 다독거리는 일들이 힘들어서 그런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고목이 된 시골 느티나무에서는 올해도 까치들이 힘겹게 입에 마른 가지를 물고 와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부부인 듯 보이는 까치 두 마리가 연신 깍깍거리며 새봄에 태어날 새끼들을 위해 정답게 의논했다. "바람이 틈타지 못하도록 둥지를 든든하게 잘 지어봅시다! 깍깍!" "새끼들이 태어나면 먹거리가 부족할 텐데 어쩌면 좋소! 깍~악!" "걱정 말아유~ 비상할 때까지 정성껏 키우면 입벌이 잘 할꺼여~" "우리의 생명도 창조주께 맡기며 사는 게 최고의 복이요!" "삶은 단지 사..

*습작<글> 2024.01.19

*햇빛을 받는 곳마다(Jesus Shall Reign Where'er the Sun)/I. Watts

햇빛을 받는 곳마다 (Jesus Shakk Reign Where'er the Sun) (사 9:7) /I. Watts, 1719 /J. Hatton,1793 1 햇빛을 받는 곳마다 주 예수 왕이 되시고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 나라 왕성하리라 2 주 앞에 찬송드리고 그 사랑 찬송하도다 어린이 노래까지도 구주를 찬송하도다 3 주 예수 계신 곳마다 그 은혜 충만하도다 곤하고 병든 사람들 다 주의 사랑받도다 4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주 앞에 경배하여라 저 천군 천사 다 함께 주 앞에 찬송하여라 아멘 할렐루야!!! 며칠 전. 밤사이에 하얀 눈이 내려 창밖으로 내다본 설경이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은 우주 만물의 모든 것들을 신비롭게 하셨어요. 아침에 찬란하게 떠오른 햇빛은 ..

*함께 이루어 가는 희망!

함께 이루어 가는 희망! 신년 벽두부터 험한 세상은 인간들의 탐욕과 교만으로 물들어 생명을 사랑하지 않고 멸망의 길을 자초하고 있을 뿐이다. 러. 우, 이. 팔, 국가간에 멈추지 않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인간의 존엄성은 찾아 볼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무저갱에 빠져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에 발생한 무서운 지진은 모든 것들이 황폐해져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리고 말았다. 평화를 깨뜨이는 전쟁의 고통과 자연재해로 인한 폐허는 소중한 생명들이 불안과 공포에 싸여 어디에도 안전한 피난처가 없다. 그러나 절망 가운데 희망이 보이지 않는 곳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과 말씀으로 다시금 새로운 피조물로서 서로 화평을 누리며 살아가야 하리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습작<글> 2024.01.11

* 가슴마다 파도친다(Ev'ry Hearts Like the Ocean)/반병섭 작사/이동훈 작곡

가슴마다 파도친다 (Ev'ry Hearts Like the Ocean) (전 12:11) /반병섭, 1962 Tr. by John T. Underwood, 1988 /dlehdgns, 1967 1 가슴마다 파도친다 우리들의 젊은이 눈동자에 어리운다 우리들의 푸른 꿈 주의 말씀 주의 행함 길과 진리 되시니 우리 평생 한결같이 주만 따라 살리라 2 하늘같이 늘 푸르자 우리들의 젊은이 바다같이 넓고 깊자 우리들의 사랑이 우리들은 주의 자녀 부름받은 한 형제 몸과 마음 다 바쳐서 주 뜻대로 살리라 3 화산같이 타오르자 우리들의 젊은이 폭포같이 줄기차자 우리들의 붉은 피 할 일 많은 이 나라에 우리 태어났으니 복음 들고 앞장 서서 충성되게 일하자 4 대지같이 광할하자 우리들의 젊은이 산과 같이 우람하자 우리들의 ..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묵은해를 미련없이 보내고 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한해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계획하며 꿈꾸는 모든 소망들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가운데 실현되기를 바랄 것이다. 모든 일들은 근면과 성실한 노력없이 대가를 바랄 수가 없음을 항상 명심하여 자신을 위한 불로 소득에 인생을 맡기지는 말아야 하리라. 무엇보다도 국가와 기업, 공동체에 헌신하는 참다운 일꾼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누린다면 더욱 밝고 풍요로운 삶이 되리라 본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라 종의 마음을 가진 은혜의 사람들이다" - 찰스 스윈돌-( Charles Swindo; 미국 목사 .1934. 10.18) 1994~2001 미국 달라스 신학교 총장..

*습작<글>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