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 가슴마다 파도친다(Ev'ry Hearts Like the Ocean)/반병섭 작사/이동훈 작곡

샬롬이 2024. 1. 4. 09:20

가슴마다 파도친다

(Ev'ry Hearts Like the Ocean)

(전 12:11)

 

/반병섭, 1962

Tr. by John T. Underwood, 1988

/dlehdgns, 1967

1

가슴마다 파도친다 우리들의 젊은이

눈동자에 어리운다 우리들의 푸른 꿈

주의 말씀 주의 행함 길과 진리 되시니

우리 평생 한결같이 주만 따라 살리라

2

하늘같이 늘 푸르자 우리들의 젊은이

바다같이 넓고 깊자 우리들의 사랑이

우리들은 주의 자녀 부름받은 한 형제

몸과 마음 다 바쳐서 주 뜻대로 살리라

3

화산같이 타오르자 우리들의 젊은이

폭포같이 줄기차자 우리들의 붉은 피

할 일 많은 이 나라에 우리 태어났으니

복음 들고 앞장 서서 충성되게 일하자

4

대지같이  광할하자 우리들의 젊은이

산과 같이 우람하자 우리들의 기상이

십자가를 높이 들고 노래하며 나가자

하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질 때까지

 

아멘 

 

 

할렐루야!!!

 

2024년 첫 성일을 맞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더욱 우리 마음에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의 말씀을 통해

상한 심령이 위로받고

새롭게 변화받아 어두운 세상에서

빛된 생활로 크게 쓰임을 받기로 해요.

 

"일어나 밫울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영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사야 60:1-3)

 

사랑하는 님들 이여!

새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하고

다짐한 일들이 잘 실행하고 계시나요?

나쁜 습관들을 고치려고 무진장 애쓸지라도

 절제치 못하고 작심삼일이 되지요.

오직 주께서 함께 하셔서

인내하며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셔야만

다시금 새롭게 변화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10-12)

 

우람한 산과 같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악한 세상을 본받지 말고 주 안에서

원대한 꿈을 이루는 믿음이 든든한

정의로운 용사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청결한 양심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과 봉사로 맡은 일에 충성하시며

불의를 행하지 않는 일꾼들이 되소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께도 성령충만하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가정마다 주의 축복으로

더욱 영육이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朽敗)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린도후서 4:16)

 

- 첫주일부터 마지막 주일까지

함께 찬송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원하며... 德 올림 -

 

 

*

작시자 반병섭 목사는 

청년의 기상을 자신이 살아가면서

큰 인상을 받았던 자연 만물의

웅장함을 비추어 이야기하고 있다.

 

1절과 2절에서는

검푸른 대양과 출렁거리는

파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그가 젊은 시절

해군 군목 생활을 하면서

바다를 통해서 받은 인상들이

배경이 되고 있을 것이다.

 

3절에 나타난 타오르는 화산은

그가 일본 구주에 있는

활화산 아소산에서 받은 감명이,

폭포는 그가 만주에 있을 때

경박호 폭포에서 받은 인상이

배경이 되었다.

 

4절의 광활한 대지는

그가 유년 시절을 보낸

만주 대륙의 광활함에서 받은 인상이

배경이 되고 있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